너무 맛없는 옥수수 처리용으로 말려서 오븐에 구운 옥수수차..구수하다. 몇년전 찍어둔 사진
그 후 여름마다 서너 개 말려서 해먹기도 한다. 지금은 똑 떨어짐..마트표 사서 끓임 올 여름 옥수수 나오면 다시 만들 예정..옥수수 수염과 같이 끓여도 절대 시판 옥수수 차 맛은 안남..끓일떄 냄시는 죽여줌..
옥수수를 삶아서 알을 떼서 오븐에 구워줌 굳이 말릴 필요는 없다 바로 오븐에 넣고 구우면 잘 구워진다.
좀 탄듯이 굽는 것이 요령입니다.
현실은 옥수수를 마트에서 샀는데 너무너무 맛이 없었다. 들고가서 바꾸고 싶었지만..그냥 냉동실로 뒀다가..
아까워서 볶은 것
뭘 못 버리는 뇨자..그래서 지방도 버릴 수 없는 몸
나님 이모가 배 농장을 하셔도 나는 늘 배를 학대한다. ㅠㅠ 그래서 가끔 남편이 기침을 시작하면
학대하던 배 몇개로 배즙을 만든다.
은행도 몇알 까넣구..저번에 만든 말린 귤껍질도.
색으로 저래두...맛은 좋다 역시 사진은 예전에 찍어 둔 것
신랑이 쿨럭 거리면 오래된 슬로우 쿠커를 꺼낸다...마구 제조해서
배즙이나 도라지 차를 또는 각종 과일과 꿀을 넣고 우려준다..
이게 무슨 보약이라고 화타가 울고 가겠지..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데워서 한컵 뜨거울때 먹이고 밤에 자기전에 먹인다..확실히 효과가 있긴 한가?
신랑의 의구심에 찬 눈빛을 보면서 확신에 찬 눈빛을 보여준다 ...내 정성이 있으니까..ㅋㅋㅋ
도라지 물....
지나가는 차에 5000원 투자해 산 도라지 뿌리를 잡고 3일 고생을 해서 깐걸..냉동실에 얼려 놓았었다..
물론 무쳐 먹기두 했지만...^^
걸....통째로 주전자에 여남은 뿌리 넣고 물을 체운뒤....한시간정도 은근한 불에 달여.....흑설탕으로 간보궁.....
냉장고에 두었다가...아침저녁으로 한컵씩 먹인다...쿨럭~ 기침 가끔하는 울 신랑 목보호제..
달달 하지 않으면 잘 안마시기에 꿀이나 흑설탕으로 간을 본다 항상
역시 예전에 싸이에 기록해 둔 글이다. 지금 도라지도 없다 있는 건 오래된 은행과 팔삭 그리고 학대 받은 배...대추 그리고 나의 완소 아이템 생강 등을 조합 그때 그때 불로 장생 보약을 제조 하는 뇨자
사랑으로 제조해서 신랑님 목을 보호 하자는 일념으로 ㅋㅋㅋ
가끔 갈아 마시는 쉐이크
제철 과일을 얼려 놓으면 좋은데....바나나만 얼려 놓았었다..음...사과도 얼려야쥐... 바나나와 꿀약간..그리고..때에 따라 도라지...때에 따라 생미나리를 뜨건물에 샤워시킨 후(거머리 방지..) 함께..갈아갈아~갈아갈아~ 요건...장운동과....검은 머리 팍팍 대머리 방지용~나도 마신다.
2012년 요즘 마시는 애들..
왼쪽은 느릅나무차 식수 대용
연하게 우려내어 보리차 처럼 마신다. 진하게 우릴경우 맹물을 타서 늘려 먹는 고도의 전술도 발휘
오른쪽은 탄산수를 넣은 오미자청
얼음 동동 띄우면 캬...죽인데이
탄산음료 가끔 먹고 싶을때가 있지만..콜라나 사이다는 너무 달기에
탄산수를 사서 쟁여 놓고 먹거나 매실 오미자 청에 타 먹는다 .
속이 시원하다.
올해도 오미자청 담글 예정임
뒷줄 이단 은 재작년에 볶아놓은 두충차
두충잎을 친정마당에서 띁어다가 덖었음...ㅋㅋㅋ 덖은거 맞음
차 처럼 말려 있어 아껴서 음용
앞줄 왼쪽은 느릅나무 껍질
지난번에 우려도 우려도 진하게 나오길래 아까워서 얼렸음..
오른쪽은 작년에 오미자청 담그면서 한줌말려둔 것
청이 달달 하니
안달달한 오미자 주스를 먹고 싶을때 냉수에 우림
사진 첨부는 안하지만..
이밖에도 팔삭 껍질을 말려 두고 보리차에도 한 조각
짝퉁 감기약에도 한 조각 넣어 줌
실패 음료 : 양배추 끓인물..냄시가 냄시가..ㅋㅋㅋ
야채 주스도 실패 했음 이유는....너무많이 먹는다 .ㅋㅋㅋ 그리고 너무 비쌌다. 유기농 무와 양배추가 ㅋㅋㅋ
완지 시판 음료를 그냥 마셔 주면 재미가 없지 않나요?
우리집마시는 보약한번 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