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된다고 우리 생활이 화들짝 바뀌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좋은 일이 찾아 올 수 있다는 기대가 있으니 좋긴 해요^^
모두 대박 새해 되세요!!!
<12월에 더운 나라에 다녀 왔어요
먼저 푸른 잎과 함께 꽃구경~>
<아침 식사를 한 식당~
사철 이렇게 초록빛으로 뻥 뚫린 곳에서...
냉난방 수고 없어요 ㅋ>
<먹구름 낀 아침 바닷가~
결국 비가 왔어요...>
<노란색 건물이 많이 보였는 데 밝고 좋았어요~
25도 정도의 기온이었는 데 현지인들은 춥다고 두꺼운 옷으로 ㅋ>
<도시엔 역시 물이 흘러 주어야...
씨클로를 타고 한바퀴 돌았어요~
뒤의 아저씨는 페달을 쉬지 않고 밟아야만 하니 앞에 앉아서 맘이 편치만 않더라는... >
<할머니들의 모자를 보면 어느 나라인 지 아시겠지요
아예 우비를 입고 계시네요...>
<오색 비단 전등 갓>
<가슴 아픈 유네스코 유적지>
<전쟁의 폭격으로 반 이상이 폐허에요
하필 이 곳에 있을 때 김정일 사망 소식을 들어 더 오싹했지요
어떤 이유라도 전쟁은 절대 안 된다는...!!!>
<길거리 시장의 마늘
우리 마늘보다 작고 통통~>
<프랑스 영향으로 흔히 먹는 바게트 빵>
<열대 과일들~
화려한 색채에 넘어 갑니다...>
<포24 체인점에서 먹은 쌀국수
맛 좋아요~ 향신 채소 빼면...
매일 먹다시피 했으니 1년치 쌀국수는 다 먹은 듯~ ㅋ>
<비 내리는 아침 강가...
시 한 수 읊어 볼까요? ㅋ> >
<노란 색이 강렬한 왕궁~
이 곳도 전쟁의 상처로 뒤쪽의 반 이상이 폐허... ㅠ>
<돌아 와서 다시 일상으로~
찹쌀 불리고...
말린 밤 불려서 압력솥에서 약식 한 판~>
<나눠 먹으려고 준비한 도시락 두 개~
제가 약식은 좀 인정 받습니다 ㅋ>
<열대 지방만 색채가 있는 건 아니지요
동치미로 우리 색을 만들어 봤어요^^>
<선물 받은 과자~
같이 맛 보세요^^*>
예전엔 젤 좋은 계절이 겨울이라고 자신있게 대답하곤 했는 데...
지금은 추운 계절이 싫어요... ㅠ
촛불도 켜면서...
<이 또한 지나 가리니...> 로 버티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