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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판이냐...마루냐...고민
애들도 에지간히 다 커서 뛰어다니거나 뭐 흘리거나 하지 않아요.
방3개랑 거실이랑 마루를 깔까..
장판을 깔까 고민중이에요.
마루는 청소하기는 편한데 시끄럽구 겨울에 난방비도 더 나오는거 같구
장판은 아직 안살아봐서 모르겠어요.
어떤게 나을까요?
1. mm
'11.2.6 11:22 PM (121.182.xxx.174)전 마루가 너무 예뻐서 각종 단점에도 불구하고 강화마루 깔았어요.
여름에는 시원하다는 장점있어요.2. 마루
'11.2.6 11:24 PM (218.153.xxx.130)요즘은 장판도 아주 너무 마루 같은 것 많던데...
여러모로 전 장판이 좋을 것 같아요
마루는 이렇게 저렇게 상처가 나니까...눈에도 잘 띄고..3. 요새
'11.2.6 11:36 PM (115.136.xxx.235)장판도 진짜 잘나오긴하는데...물에약하고 소리잘나고 기스도나고 해도 나무가 주는 느낌은 참 좋지요. 전 아직 흘리고 뛰고 벅벅긁어대는 사람들 뿐이라 그림의 떡입니다. 참 장판은 험하게 쓰면 찢어져요. 5년전꺼니까 지금이랑은 다르대지만...거실한가운데라 볼때마다 마음이 아파요. 요새 폴리싱타일이나 대리석도 까시던데...좋은결정하세요. 저도 그날?이 올까요?^^*
4. 강화마루
'11.2.6 11:48 PM (49.58.xxx.214)마루느낌에 장판기능 ^^
저흰 비싼게 좋은건줄알고 원목깔았는데 ㅠㅠ
리모컨만 떨어뜨려도 움푹(?)패인 느낌이에요
동생네가 강화마루깔았는데
가격도 원목 3분의1 수준이고
느낌살고~~ 부러웠어요5. 꿈꾸는사월
'11.2.7 12:09 AM (211.115.xxx.221)전 온돌마루 하려구요.
강화마루 하려고 했는데 강화마루한 집에서 청소기 밀면 아래아래집까지도 울린다고해서요.
온돌마루는 강마루라고도 하는데 평당12,3만원대인거 같더라구요.6. ..
'11.2.7 12:23 AM (116.39.xxx.114)원목 안하실거면 (파이고 물에 약해도 해놓고보면 제일 고급스럽고 이뻐요) 강화마루보단 장판이 더 나은것 같아요
저희윗집 강화마루인데요..아..층간소음 너무 심합니다.
처음에 이사와서 윗집에서 탱크지나가는 소리가 들려서 뭐지?했더니 나중에 알고봤더니 청소기 굴러가는 소리..아래집에만 크게 들리는게 아니라 본인들도 생활소음이 심하다고 비추라고 하더라구요.
아랫집을 위해서라도 강화마루는 피해주심이..
저희집은 걍 장판했는데 강화마루만큼 비싼 장판으로요..헌데 솔직히 이쁘긴 강화마루가 이쁩니다. 헌데 아이 있는 집에선 양심적으로 장판해야한다고 생각해요7. 장판이요.
'11.2.7 12:42 AM (124.50.xxx.163)저희집은 마루는 온돌마루 베란다는 강화마루 깔려져 있는데.. 근대 장판이 더 좋은거 같아요. 장판은 깔다가 질리거나 하면 새로 하면 되지만... 마루는 그거 뜯어 내고 새로 하기도 힘들어요. 저희 엄마도 마루 했다가 후회 중이에요. 청소해놔도 티도 안나고 자국을 계속 생기고... 근대 그거 뜯을 엄두가 안나서 그냥 살고계세요...요즘은 마루같은 장판도 많던데 그게 더 좋은거 같아요.
8. 장판
'11.2.7 12:52 AM (220.70.xxx.199)저두 장판이요
일단 비용이 좀 더 저렴하구요(비싼건 뭐 둘다 끝간데 없이 비싸니깐)
마루 층간소음 장난 아닌데다가 마루 청소도 엄청 힘들구요 장판이요님 말씀처럼 청소해봤자 티도 안나요
한번 찍히면 마루 다 엎어서 어찌 해보기전까지는 다시는 회복 불가이구요
그거 새로 시공하려면 그 먼지에 비용에 엄두 안나요9. ...
'11.2.7 1:02 AM (220.88.xxx.219)말이 원목 나무지 진짜 원목인 것 있나요? mdf에 무늬목 수준이지요.
원목은 난방도 안하고 수축팽창때문에 틈도 조금 있어야 하고...
어차피 우리나라 마루들은 난방을 해야해서 진짜 원목이 아니니 환경적 문제는 장판이나 마루나 마찬가지구요.
저도 장판 추천해요. 두께 두꺼운 걸로 하면 고급스럽고 좋아요.
저희집이 강화마루인데 작년에 방 하나만 원목느낌 장판을 새로 했거든요. 청소나 관리가 훨씬 편하고 좋아요. 미적으로도 요즘 제품들은 좋구요.10. 윗층소음..
'11.2.7 1:04 AM (125.177.xxx.79)윗층에 이사 새로오면서 나무를 깔더군요..
강화마룬지 무언지는 몰라요
암튼..
ㅠㅠㅠ
아주 죽겠어요..ㅜㅜ
하루는 천둥 치는 소리가 들려서 위에 올라가봤더니...청소기 밀고계시더군요,..
손자가 와서 한번 놀면..
아주 드르륵 우르릉쾅쾅 소리 뛰는 소리 쿵쿵 난리가 납니다..ㅜㅜ
뭐 작은거 하나 떨어뜨려도 딱 딱..소리가 아주 괴로워요 머리속을 막 찔러댑니다..ㅜㅜ
윗층에 장판 깔렸을떈
청소기 소리 같은거 절대 안들렸거든요..웬만한 생활잡음 안들렸다는거죠
아이들이 막 뛰고 구를때는 소음 심했지만서도..
그러니..
마루는 소음 심하지않은걸로 잘 알아보시고 까시는 편이...11. 마루요..
'11.2.7 2:09 AM (58.145.xxx.94)찍혀서 패이고... 이래도 거의 티 안나요. 들여다보는것도아니구요.
보기에 장판보다 고급스럽고, 좋아요12. 온돌마루
'11.2.7 10:29 AM (183.103.xxx.207)이번에 리모델링하면서..고민할것도없이 온돌로 깔았어요.
장판이 아무리 잘나온들..고급스러움은 마루를 따라올수없어요.
집이 소형평이라면 장판도 괜찮을듯하지만..
절대 강화마루는 하지마세요..밑에집에 민폐구요..소음엄청나고..
감촉이 무슨 플라스틱같아요.
흠이 좀나도..온돌마루가 젤좋죠..비싼게 그만큼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해서 ㅡ.ㅡ13. ㅡ.ㅡ
'11.2.7 11:57 AM (115.161.xxx.223)강화마루 절대 비추.
다뜯어내고 장판깔고 싶습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