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그동안 논란이 돼온 영리병원 도입을 6월 지방선거 이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도 "반대 여론을 고려해 우려하는 부작용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집권 중반기를 넘어선 현 시점에서 정권 출범 당시부터 추진해왔던 영리병원 도입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지난 2008년 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시절부터 영리병원 도입을 추진해 왔지만
의료 민영화에 반대하는 여론이 만만치 않은데다 의료산업 육성을 내세우는 기획재정부와
국민 건강에 미치는 부작용을 우려하는 보건복지부가 마찰을 빚어 왔다.
결국 지난해 12월 이명박 대통령이 신중한 검토를 지시했고,
4달 만에 영리병원제 도입으로 방침이 굳어진 것이다.
여권 관계자도 "영리병원에 대한 이 대통령의 의지는 확고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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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449741
이젠 욕도 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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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MB께서는 의료민영화에 대한 의지가 굳건하시네요..
답이 없다... 조회수 : 870
작성일 : 2010-04-19 20:37:32
IP : 211.207.xxx.1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답이 없다...
'10.4.19 8:38 PM (211.207.xxx.110)2. ..
'10.4.19 8:43 PM (210.222.xxx.142)굳건한 의지력을 주셨으면 뇌도 같이 주시지, 하느님이 원망스럽네요.
3. 음
'10.4.19 8:44 PM (112.148.xxx.113)그럼에도 쥐박이에게 묻지마 지지를 보내는 인간들은 과연 총소득의 2,30%를 보험료로 낼 각오가 되어있는지???? 궁금해요..
연봉 3천만원에 불과해도 의료 보험료만 일년에 6백만원에서 9백만원이네여. 좋겠다 여기 오는 알바들..;;;;;;;;;;;;;;;;4. ..
'10.4.19 8:51 PM (220.70.xxx.98)이래 죽이고 저래 죽이고..
국민들 다 죽으면 니들도 죽는다!!!!5. 보리피리
'10.4.19 8:51 PM (125.140.xxx.146)얼마나 무서운건지 궁민들은 몰라요.
미국은 그나마 이제라도 알고서는
지난 10년 이룬 우리의 의료체계를 부러워하며 따른다지요.6. 웃음도안나와
'10.4.19 9:28 PM (122.37.xxx.51)그럼 방법은 하나
돈없다
배째7. ..
'10.4.19 9:51 PM (221.138.xxx.230)저 인간 찍어서 당선시킨 님들아~
어찌 그리 판단력이 떨어져서 몸서리치는 실수를 저질르셨소?
10년쯤 뒤에 실질적인 전세계 개인별 부자 서열을 눈여겨 보십시오.8. 아마도
'10.4.19 11:15 PM (220.75.xxx.204)푼돈 몇푼에 양심을 파는 알바들부터
병원비 없어 죽어나가겠지요.
제 무덤을 파는 줄을 모르고....9. 정말 미쳐요
'10.4.20 12:00 PM (125.177.xxx.193)이거 정말 우리 생활과 딱 밀접해있는 문제라구요.
제발 사람들이 그걸 인식했으면 좋겠어요.
제 주변에도 그게 뭔가.. 난 실비보험 들어놨으니 됐지 뭐.. 이런 사람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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