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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센텀 신세계 분위기 어땠나요? ㅎㅎ
공짜 영화도 있고 해서 끌렸는데
아무래도 인산인해일 거 같아서 말았거든요.
스파랜드도 엄청 좋아보이던데.
1. 소박한 밥상
'09.3.3 7:35 PM (58.225.xxx.94)안내장이 와서 저도 궁금해요
부산의 다른 백화점에 비해 규모나 브랜드 입점 정도가 어떤가요 ??
대구의 백화점들이 허접할 때
같은 거리의 부산 롯데도 제법 쇼핑하기 좋았었는데........
부산에도 인사동 쌈지길처럼 예쁜 디자인용품 구경할 수 있는 곳이 있나요 ??2. 협력업체서도
'09.3.3 7:35 PM (61.72.xxx.60)궁금해 한답니다.
3. 훗..-_-
'09.3.3 7:36 PM (125.184.xxx.163)저도 궁금해요~! 캬캬캬...
내일이나 모레 낮에 한번 가볼까 생각중인데... ㅋㅋㅋ
신세계 카드같은것도 없고.. 걍..구경삼아..교보문고 있다길래 가볼까 해요.
위에 소박한밥상님// 국제시장에 가면 인테리어 소품파는 가게는 많아요. 단...인사동 쌈지길처럼 잘 되어 있다기 보단..남대문 같은 느낌이라서 그렇죠.^^4. 음
'09.3.3 7:59 PM (119.198.xxx.176)센텀 신세계 정식오픈은 오늘인데 실제로는 일요일에 오픈했어요
초대장 발송해서 그 사람들만 대상으로 먼저요.
뭐 여기도 1% 마케팅이 대센가봐요.
헬스도 회원권이 1억이래요. 울 남편 연구실로 찾아왔는데 남편이 바로 가랬다더군요.
ㅎㅎ 저나 남편이나 1억씩이나 주고 헬쓰 다닐 간은 전혀 안되니까요.
암튼 널찍허니 좋긴 하더군요.
공간이 답답하진 않더라구요.
근데 스파는 시멘트 독 때문에 시간이 좀 지난뒤 가는게 낫지 않을까요?
울 아들들은 스파가자고 난리예요.
애들이 노친네처럼 목욕탕 가는걸 왤케 좋아하는지.5. 다녀온
'09.3.3 8:04 PM (218.237.xxx.181)제가 말씀드리지요^^
저 원래 사람많은 거 딱 질색이라 오픈 첫날 갈 계획이 없었는데,
친정엄마가 한 번 구경 가보자기에 얼떨결에 따라갔다 왔어요.
사람한테 떠밀려 다니느라 자세히는 구경못했는데,
규모는 정말 어마어마하더군요.
하두 커서 그런가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도 다니기 힘들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시설은 정말 고급스럽게 잘 되어 있었어요.
옆에 스파랜드인가?하는 찜질방은 만 13세부터인가 입장가능하다고 해서 못 들어가봤구요.
아이스링크도 있던데 아이스발레단 공연한다고 방송하던데 보지는 못했어요.
사람은 많았는데 실제로 매장에서 물건사는 사람은 거의 없다시피했던 것 같고,
다들 특가상품같은 것만 바글바글, 지하 식품매장이랑 마트만 바글바글, 식당가는 줄 엄청 서있고 그랬어요.
저희도 점심먹으러 갔다가 한 시간 이상 기다려야 된다고 해서 결국 옆에 롯데로 가서 점심먹었네요.
전 장바구니 얻으러 갔다가 깜박하고 그냥 왔지 뭐예요?
한참 후에 조용할 때 다시 가서 찬찬히 구경해봐야겠어요.6. ..
'09.3.3 9:15 PM (222.96.xxx.3)오늘 오후 1시 이후로 가서 그런지 사람들 복잡하단 느낌은 전혀 없었어요.
워낙 넓기도 넓고 해서 기존 부산에 없는 매장들도 많고
오늘은 부산에선 보기 힘든 연예인들이 좀 왔었어요.
하유미. 얼굴이 아주 조막만 하드군요..황보.오연수 .이경민 헤어하는분이죠?
블루핏 트루 보고 있더군요. 주로 특가매장엔 사람들이 바글바글.
상해 만두. 구스띠모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었고...
슈퍼마켓 이마트 엔 사람들 무지 많아서 그냥 왔어요.7. ^^
'09.3.3 9:44 PM (115.136.xxx.174)센텀 신세계는 동양 최대규모라고하던걸요?
그정도면 많은 브랜드에...잘되있을거같아요.전 아직 못가봤어요.
저는 분당 사는데 친정이 해운대라...자주 내려가긴하는데 좋아보이더라구요^^(2월말에 갔다옴)8. 센텀
'09.3.4 12:10 AM (58.121.xxx.244)저도 오늘 얼떨결에 갔다왔는데 저는 그렇게 큰쇼핑센타는 처음인거 같네요.
저도 외국도 더러 가보고 했는데도 정신이 하나도 없더이다.
왠만한 브랜드는 다들어있는것 같았고 인테리어도 아주 고급스러웠어요.
주차를 롯데에다 해서 다시 롯데로 갔는데 롯데는 동네 마트수준 같았다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