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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어머님들 질문 있어요~~

중딩맘 조회수 : 1,083
작성일 : 2009-03-03 18:42:12
아들이 이번에 중학교에 입학했어요.
궁금한 점들이 있는데 주위에 친한 엄마들도 없고 친척중에서도 젤 큰 아이고 해서 여기에 질문드려요

1번.

       교복 바지는 2벌 샀는데 이건 드라이 해야 하는건가요?
       세탁기에 빨면 안될까요?
       몇일에 한번씩 세탁하세요?

2번.
  
       초등학교때는 전과 사주고 주요과목 문제집 한권씩 사줬었는데요
       중학교에선 뭘 사야 하나요?
        국어.수학.과학.사회 이 정도로 문제집만 사면 되는건가요 ,
        아니면 또 다른 참고서 같은게 필요한건가요?


3번.
  
        학부모총회 ...다들 가시나요?
         초등학교때도 두어번 갔었는데 중학교 올라가니 가야 할 것도 같고...
         가면 초등학교때처럼 녹색이나 뭐 ...감투 같은거 해야 하나요?
         운영위원회인가...학부모횐가....그런거 들면 돈이 많이 드는건가요?


이상 궁금한 점이에요.
답변 기다릴께요..좀 알려주세요~~^^
IP : 125.187.xxx.12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3 6:49 PM (121.131.xxx.48)

    올해 중학교 졸업한 아들이 있는데요
    교복바지 처음에만 드라이해주고 그냥 손세탁해요
    저도 두개사서 교대로 입게하고 주말에 세탁했어요

    중학교때 총회 참석했어요 그냥 중학교과정 설명도 듣고 좋은 시간이었던것 같아요
    감투는 뭐 울아들이 회장해서리 환경미화때 학교가서 좀 도와주고 총회에서 뭐하나씩 뽑던데
    기억이 가물거리는데 감투하나는 썼어요..근데 감투썼어도 참여는 거의 안했어요

  • 2. 참고
    '09.3.3 6:50 PM (118.32.xxx.195)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54&sn=on&s...

  • 3. 중2맘
    '09.3.3 6:57 PM (121.162.xxx.48)

    1.전 드라이 크리닝해요
    2.음,미,체(1권으로 자습서있고)기술.가정(1권짜리자습서 사줬어요)
    3.선생님께 눈인사라도할수있고 분위기도보고 가시는게 좋을듯..저희아이학교는 보통 반회장.부회장엄마들이
    감투는쓰시고 그외조직은없어요

  • 4.
    '09.3.3 7:11 PM (119.198.xxx.176)

    바지는 드라이 했어요. 깨끗이 입힐려구. 근데 축구 넘 좋아하는 아들놈은 엄마의 그런맘은 아랑곳없이 축구하다 찢어오길 여러번이었죠. 암튼 전 드라이 했어요.

    자습서는요 첨엔 뭣모르고 다 사줬는데요 비 주요과목 음악, 미술,기가는 필요하겠더라구요.
    나머지는 필요에 따라 문제집풀고, 시험때는 서점에 가면 학교별로 출판사에 따라 중간, 기말대비 기출문제집이 있어요. 꼭 사서 풀어보세요.

    학부모 총회는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1년동안의 시험 스케쥴이랑 학교 행사표를 주더라구요.
    거기다 봉사활동 이수 시간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전반적인 걸 모두 얘길해주니
    중2,3은 몰라도 1학년은 가시는게 좋을듯해요. 전 도움 많이 됐어요.
    거기다 감투써도 초등때와는 다르게 거의 신경쓸 일이 없어요.
    물론 학교마다 분위기는 다르겠지만 초등때 담임에 따라 촌지걱정하던게 일체 없어서 전 너무 좋네요.
    나중에 따로 찾아가 선생님 뵙기도 힘들고 어색하니 총회때 가시면 따로 반별로 모이니 선생님보고 애에 관해 미리 하실말씀 있으면 하시는게 좋으실거예요.
    부담 가지지 마세요. 초등과는 달라요.

  • 5. ...
    '09.3.3 7:20 PM (211.209.xxx.76)

    1.바지 그냥 빨아도 됩니다.(처음부터)
    윗옷만 드라이합니다. 여름에는 매일 빨고,대부분 토요일에 빨았어요.
    2,기가,도덕,미술,음악,체육은 참고서 꼭 필요해요.(음악은 듣기평가있는데,참고서에 들어 있는
    cd가 효자노릇합니다)
    3.3월에 하는 총회는 꼭 가셨으면 합니다.(남자인 경우는 특히)
    남자들은 대개 학교생활 얘기를 잘 않해서 서로들 정보얻으려 나가요.

  • 6. 중딩맘
    '09.3.3 7:39 PM (125.187.xxx.122)

    감사합니다...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총회는 꼭 가야겠네요.
    상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 7. 저도
    '09.3.3 7:51 PM (119.207.xxx.10)

    원글님 덕분에 정보 얻어갑니다^^

  • 8. ^^
    '09.3.3 8:41 PM (59.5.xxx.178)

    1. 상하의 그냥 세탁기 돌립니다....> 남자아이들 냄새가 쫌 나죠??
    2.학교마다 다른것 같아요.. 저희아이는 사회,과학,국어 자습서는 안사고 문제집삽니다.
    자습서는 중1때는 한문이 꼭 필요했었는데... 2학년때는 그렇지 않고요.. 체육,음악 미술은 시험 때 노트필기랑 프린트물을 따로 주시더군요.. 그거 달달 외우면 되더라구요.
    3.총회는 꼭 참석합니다

  • 9. 상하의
    '09.3.3 8:47 PM (203.235.xxx.44)

    드라이세제 넣고 세탁기에 돌립니다.
    세탁소에 갔다 왔을 때 보다 환해져요

  • 10. ...
    '09.3.4 2:03 AM (118.33.xxx.2)

    저는 첫 세탁은 드라이 하고 그담부터는 세탁기에 돌려요.

    총회는 꼭 참석하시는게 좋아요.
    증학교부터는 담임 볼 일이 별로 없고 일부러 찾아가기도 그런데, 총회때 얼굴이나 보시면 좋지요.
    감투 맡으면 학급 엄마들 일년동안 서너번 볼 수 있는데, 약간의 학교 소식도 알 수 있고요.
    감투 써도 드는 돈 얼마 없어요.

  • 11. 라나
    '09.3.4 2:46 AM (211.177.xxx.84)

    1 첨에만 드라이크리닝 하고 그담부턴 세탁기가 빨아줘요..다림질은 남편이..^^

    2 혼자 서점에 가서 자습서랑 이것저것 10여만원어치 사가지고 와선 아이한테 욕먹었어요.
    2학년 올라가는 올핸 아이 데리고 가서 샀네요..근데 1학년땐 아이가 잘 모르니
    그럴수도 있지않겠어요..? 짜식이 돈써도 난리...
    3 부모 총회에 가면 꼭 어머니회 회비나 아니면 반 모임비 받더군요..아까워서 그런건 아니고
    그렇다구요..아이가 공부 잘하면 억지로 안 가셔도 될듯해요. 대신 반 어머니들이 밖에서 모 임을 하면 가시는게 낳아요..이런저런 정보도 나눌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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