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단순히 집회만으로 상황을 뒤집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누군가가 계속 피흘리고 다쳐야만 반전이 가능할런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러기에는 너무나도 희생이 크며, 그것은 최후의 수단일 뿐입니다.
더우기 가면갈수록 과잉진압으로 흐르게되면 아무래도 모이는 분들이 위축될 수 밖에 없으며, 마음속으로만 반대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그분들이 현재 하실 수 있는 일은 조중동 압박하기 정도 밖에 없습니다.
회원 여러분들께 한가지 제안드리고자 합니다.
촛불문화제에 참가하기 어렵거나 두려우신 분들도 누구나 생활속에서 참여할 수 있는 저항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예를들러 학교급식 거부하기, 미국산 쇠고기 관련 업체 및 판매업체 불매운동 등입니다. 아직까지는 이런 부분들이 활성화되지 않아 우리의 위대하신 각하께서 큰 착각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학교급식업체 , 쇠고기 유통업체의 매출이 초토화되야 그때서야 우리 국민이 얼만큼 금번 협상같지도 않은 협상이 잘못되었는지 알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조중동에 의해 외곡되고 있는 여론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만천하에 공개하는 길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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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우아빠 조회수 : 226
작성일 : 2008-06-26 10:42:06
IP : 210.218.xxx.25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으쌰으쌰
'08.6.26 10:47 AM (218.237.xxx.252)지금 생각으론 이 정도로만도 될까 싶어요. 소비자로서 가능한, 더 쎈 거 없을까요? 흑흑...
2. 왼쪽에서본오른쪽
'08.6.26 2:40 PM (211.104.xxx.217)우리는 할수있다 까르푸가 나가고 월마트가 나갔듯이 계속해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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