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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수첩의 아이디 병기 관련?
희망수첩에는 아이디를 따로 병기하지 않겠다는 공지글이 있었나요?(글 본문에?)
그렇다면 거긴 왜 아이디를 따로 병기하지 않는답니까?
거긴 좋은글만 올라오니까 그런 글은 아이디 바꿔가며 마구 써도 상관없으니까?
이왕 아이디 다 까발리기로 하셨으면 이것도 형평성에 맞춰야하는 거 아닌지요.
조용히 돌아서려다가 문득 눈에 들어온 이 한가지 때문에 신뢰감은 그야말로 바닥을 치는군요.
1. 야채호빵
'05.4.3 12:41 PM (221.151.xxx.229)말씀하신대로 일부러 ID를 병기하지 않은 것일수도 있습니다.
에... 하지만, 편들자는것은 아니지만 해당스킨을 손을 안본것일수도 있습니다.
게시판에 뭔가가 표기되게 하려면 소스를 손봐야하는데 보시면 알겠지만 희망수첩은 겉모양은 비슷해보여도 글을 읽을때 맨위에 나오는 줄이나 그런게 좀 다르지요?
다른 스킨이 쓰였다는 것입니다.
사람 일이라는게 아무리 목록적어가며 챙겨도 하다보면 빠트릴수도 있거든요...;;
물론, 일부러 표기가 안되게 하는 거라면 나름대로 이유가 있을테고
듣기 좋은 리플만 남기고 나머지는 지워버린다거나 하는게 아닌 이상
개인적으로 불만을 가질만한 일이 아니니 전 상관없음 입니다. (너무 싸가지 없나;;)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면... 희망수첩에도 ID가 표기되게 해달라고 건의를 해보시면 어떨까요?
아,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하는 점은 동감입니다.
한 홈페이지 내에서 인터페이스의 통일성을 유지하는건 중요한 일거든요-ㅁ-;;2. yoso
'05.4.3 12:46 PM (211.58.xxx.19)제로보드 시스템은 익히 알고 있어 처음에 그런 생각을 해보긴 헀습니다.
워낙에 시끄러워 그 작은 부분을 놓쳤다고 생각하긴 요즘 분위기가 너무 어지럽지 않습니까.
아무리 대답이 없어도 내내 이쪽으로 눈을 돌리고 계셨다면 그 정도쯤은 진작에 알아차렸어야한다는
제 나름대로의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가봅니다.
저도 더이상 여기 있을만한 이유를 못 찾겠네요.3. J
'05.4.3 12:50 PM (211.207.xxx.111)야채호빵님의 해박한 지식은 많은 분들의 이해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됨으로써 오해할 수 있었던 일들이 미리 방지될 수도 있을 테고요.
그점에 대해서는 감사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하고 싶습니다.
전문가이실 몇몇분을 제외한 대부분의 여기 계시는 회원들이
비록 법을 모르고, 인터넷 사이트 운영에 대한 기술적인 면도 모르지만은..
우리 모두가 원하는 것은...그런 이론들을 따지자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말하자면....그냥 '상식'아닐까요?
상식이라는 것은 굳이 법이나 컴을 다루는 기술적인 면을 필수적으로 이해하고 있지 않아도
대부분의 사람이 이해할 수 있고 수긍할 수 있는(비록 찬성하지는 못하더라도 말입니다)
그런 선의 것이리라 생각하거든요.
이제까지 벌어진 일(은 차치하더라도)과 그 결과가'상식'선에서 이해가 되는 일이었다면......
아마도 지금 82쿡은 이미 조용해져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겠지만.... 야채호빵님의 자상한 설명을 읽으면서 든 저의 느낌이었습니다.4. 핑키
'05.4.3 12:50 PM (221.151.xxx.180)근데 J님, 저도 이 나이까지 살아보니 안 것인데, 사람마다 '상식'도 다르더라구요.
그렇다고 내 상식을 그쪽에 억지로 주입시킬 수도 없고...참...답답하죠? ㅎㅎ5. 야채호빵
'05.4.3 12:50 PM (221.151.xxx.229)이미 탈퇴하셨군요.
시스템을 알고 계시고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그런 것이겠지요...
저는 그냥 기다리는 편을 택했답니다.
보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좋은 하루 보내세요.^^;6. 야채호빵
'05.4.3 12:53 PM (221.151.xxx.229)J님, 핑키님/ 그 상식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서... 되도록이면 가타부타 말을 안하려고 한답니다.
가끔 몰라서 오해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고; 나중에 그렇게 떠난 걸 후회하고 돌아가게 해달라고 하는 사람을 몇번봐서요;
그래서 내가 아는 것은 알려드리고, 그 뒤의 판단은 알아서 하십시오.
라는 태도를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의 상식, 나의 생각... 남이 똑같이 알고 바라고 움직여주는 것은 그럴수 없다는걸 알고 난 이후부터는 기대하지 않거든요.7. J
'05.4.3 12:53 PM (211.207.xxx.111)핑키님... ^^ 저는 조금 더 '절대적인' 상식을 이야기한 것이었고요...
뭐 자잘한 상식 같은 것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를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이정도 규모의 운영방침은 아무리 생각해도 절.대.적.인 '상식'에 맞추어 운영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한답니다.8. J
'05.4.3 12:54 PM (211.207.xxx.111)절대적인 상식이라고 쓴 것은 곧 최.소.한.의 상식을 이야기합니다.
9. 핑키
'05.4.3 12:56 PM (221.151.xxx.180)저 혼자만 모르나요? 절대적 상식이 어떤 건지 궁금해요.
그렇게 모호하게 말씀하지 마시고 어떤 기준의 절대적 상식인지 말씀해야 누구라도 단박에 알 수 있는 것 아닐까요?
그리고 이 세상에 절대적인게 있을까요? 전 그 의미를 김샘이나 여타 회원들이 잘못 파악하시면 어쩌나 싶네요.
사람이란 다 자기 좋은대로, 편한대로, 자기 경험으로만 파악하잖아요.
그 절대적 상식, 톡 까놓고 말하세요. 이왕 이렇게 이름대로 서로 할 말 다 하는데... ^^;;10. 미스테리
'05.4.3 12:58 PM (220.118.xxx.41)이렇게 절대적 상식과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시는분들이 홈피 만들면 정말 이상적이겠군요...??
11. 야채호빵
'05.4.3 1:00 PM (221.151.xxx.229)어이쿠... 다툼이 될만한 발언은 하지 마십시다...
원글쓰신 분도 그걸 바라고 쓰신건 아닐테고;
빈자리에서 우리끼리 다툰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괜히 답글달아서 분쟁거리 만든거같아 곤란하군요... 쿨럭;;12. 핑키
'05.4.3 1:01 PM (221.151.xxx.180)어? 전 싸우자고 한 말이 아닌데.... ㅠ.ㅠ
정말 이젠 빙빙 돌리지 말고 솔직히 탁 까놓자고 드린 말씀이에요.
그리고 J님이 원하시는게 뭔지도 궁금해서리.... ㅠ.ㅠ13. J
'05.4.3 1:02 PM (211.207.xxx.111)뭘 은유적으로 말하거나 모호하게 말하려고 '절대적인 상식'이라고 쓴 것도 아니며...
톡 까놓을 것이....... 없답니다.(적어도 상식의 범위 문제에 대하여서는요...^^)
안그래도 혹시나 오해하실까 하여... '절대적인 상식 = 최소한의 상식'이라고 급히 붙였고요.
최소한의 상식이라는 것은...글쎄요.... 제가 지금 그걸 어떻게 다 설명하나요. --;;14. 핑키
'05.4.3 1:03 PM (221.151.xxx.180)어머나? 그럼 J님이 익명방 없애신 김샘께 원하는게 한두개가 아니란 말씀이세요?
제가 보기에 J님은 최소한의 상식을 원하셨고, 그 최소한의 상식이 김샘의 어떤 행동을 원하는지라고 제가 여쭤본건데,..?
원하는 바가 너무 많다면 한두개 대표적인 거라도 언급해주세요. 온통 생소한 이름들 가운데 알려진 인물이라곤 J님 밖에 없어서 총대 매신 입장인데 그냥 물러나면 안되잖아요.15. J
'05.4.3 1:12 PM (211.207.xxx.111)에궁...글 하나 쓰는 동안에 답글이 이렇게 많이 달리다니...자꾸 쓸 수밖에 없게 되네요. ㅠㅠ
야채호빵님 걱정 마세요. ^^
저 이틀 동안 조용히 있다가 들어왔거든요..
싸우거나 할 생각이 있었으면 아마 아예 안 들어왔을거예요. ^^(그리고 누구랑 싸웁니까...--;;)
핑키님... 제가 뭘 빙빙 돌렸는지... --;;
제가 이번 일에 대해 올린 글들 몇 개 안되거든요(지금 찾아보니 3개네요)... 리플도 몇 개 안되고...
거기 어디에서 제가 뭘 우회적으로 썼는지... 잘 모르겠어요.
제가 그래도 마지막 희망을 걸었던 김혜경 선생님의 마지막 반응...
여기에 대한 저와 많은 사람들의 실망이 굳이 말하자면 상식 선을 벗어났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래서 최소한이라고 말씀드린 겁니다.
최소한의 기대에 어긋났기에....16. 핑키
'05.4.3 1:18 PM (221.151.xxx.180)J님이 쓰신글 다 읽었는데 제겐 너무 길은 글이라...ㅠ.ㅠ 그리고 딱 꼬집어 뭘 어떻게 해야 한다는 말이 없었던 거 같아서리... ㅠ.ㅠ
아....그럼 김샘이 마지막에 뭔가 멘트를 했어야 한다는 말씀이셨군요.
또 여쭤봐서 죄송해요. 그러니까 무슨 멘트, 어떤 내용의 멘트를 원하셨는데요? ^^;;17. J
'05.4.3 1:29 PM (211.207.xxx.111)핑키님... 죄송합니다. 제 글이 그렇게 알아듣기 힘들었거나...논점이 흐렸나요? ㅠㅠ
나름대로는... 간결하게...제 의사를 표시한다고 쓴 글들이었는데......에궁.....
그럼 저의 긴 글로 이해시켜드릴 재주가 없어서.... 다른 분 말씀 인용할게요. 양해를...
희첩의 리플 중에 코스모스님의 말씀입니다.(코스모스님..허락 없이 퍼와서 죄송합니다.ㅠㅠ)
'진정으로 이곳을 사랑했던 많은 회원들이 실망하고 떠나는 마당에
쥔장님은 봄나물로 입맛을 살리시렵니까?
정말 쌩뚱맞으십니다.'
이러한 기분을 느낀 사람이 아주 많았을 것이라는 점... 상식적으로 실망했을거라는 점...
(실제로들 많이 표현하고 계시고요...)
이것이 제가 말씀드린 최소한의 상식을 벗어난 김혜경 선생님의 반응이었습니다.
지금과 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아주 짧은 글...그리고 황당한 봄나물 이야기..
이제 대답이 되었을까요? --
어떤 내용의 멘트를 원한 게 아니고요...
적어도 저런 식으로 이 상황을 마무리하는 글을 대신하실 걸로는 생각하기 어려웠다는 것이죠. ㅠㅠ18. 핑키
'05.4.3 1:46 PM (221.151.xxx.180)그러니까 결국.....톡 까놓고 말하면 사과를 원하시는 거였군요...?
엥? 근데 마지막에 쓰신 걸 보니, 어떤 멘트를 원한게 아니라구요? -_-?
음....어렵네요....그럼 그냥 기분이 나쁘다는 거잖아요. 원하는 게 있다는 것보다.. ㅠ.ㅠ19. J
'05.4.3 1:48 PM (211.207.xxx.111)^^ 핑키님께서 그렇게 이해하셨다면....할 수 없죠 뭐....
20. Big Apple
'05.4.3 1:55 PM (221.140.xxx.138)J님 정말 성격 좋으시네요... 저라면... ㅋㅋ
21. tuluda
'05.4.3 2:00 PM (211.205.xxx.29)그렇지요....Big Apple님....
전 제 일도 아닌데.....참느라 혼났습니다^^;;;
암튼....J님 성격 짱입니다요^^22. 생강과자
'05.4.3 2:02 PM (211.49.xxx.9)이상하게 J님께 박수쳐드리고 싶네~~~(희한하네 버젼) ^^
23. 정이
'05.4.3 2:03 PM (211.219.xxx.133)그렇지요? 저도 참느라 혼났네요
결국 이렇게 한마디 끼어드네요... 어휴...
다시 눈팅으로 돌아 갑니다... ㅡ.ㅡ;;24. rakim
'05.4.3 2:04 PM (222.112.xxx.226)아휴, 저도 조마조마 했는데...
25. 핑키
'05.4.3 2:14 PM (221.151.xxx.180)근데요, 여러분, 전 누구 편이랄 것도 없는 사람이지만, 제가 못 알아듣는다면 다른 사람도 못 알아듣는게 아닐까요?
저는 그냥 제가 이해안되는 부분을 좀 편하고 쉽게 감정을 배제하고 얘기보고 싶었답니다.
그에 답변해주신 J님이 너무 감사하지만 J님의 결말이 너무 모호해서 아직도 못알아듣고 있답니다. ㅠ.ㅠ
여러분들이 참는다고 하셨는데, 이제와 참을게 뭐가 있나요?
길게 설명하지 말고
"난 000를 바란다"고만 말하면 서로 알아듣기 쉽지 않을까 해서 쓴 글이랍니다. ^^26. 핑키
'05.4.3 2:17 PM (221.151.xxx.180)아..그리고 J님 성격 좋은거야 만나본 제가 잘알죠. 만나보지 않은 분들도 아신다니 더더욱 반갑구요.
그런데 성격 안좋으심을 돌려 말씀하신 분들은 어떻게 하셨을거란 말씀인지... ^^;;;
그냥 우리 허심탄회하게 말해보자는 의미였어요.
전 뭐 김샘에게 얻어먹은 것도 없고, 스뎅번개에서 안면 튼 거밖에는 없어요.
그 자리야 뭐 다른 분들도 많았고 J님도 있었으니 잘 아실테고...27. soultree
'05.4.3 2:18 PM (221.153.xxx.86)J님 내공이 대단하신 건지, 정말 성격 좋으십니다요.
1+1 이 왜 2냐고 한 시간째 묻는 아이한테 성질 한 번 안 내고 끝까지 조근조근 설명한다는 것이 어디 쉽습니까? 게다가 그 아이가 정말 몰라서 묻는 거라면 몰라도 다 알면서 일부러 엄마 염장 지르려고 깐죽거리고 있다면요...(혹 전자인가요? ㅋ~)
참 이번 일을 계기로 내공 대단하신 분들 여럿 만나뵙게 되네요. 그것도 수확이라면 수확인가요?28. 핑키
'05.4.3 2:23 PM (221.151.xxx.180)사람을 그렇게 나쁘게만 생각하면 끝도 없고, 인생에 배울 점도 없답니다.
제가 친위대 명단에 있는 사람도 아닌데, 저도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했을 뿐인데 다른 한편으로 몰아넣고 깐죽이니 어쩌니 단어를 쓰신다면 님의 소양도 그 정도 밖에는 안되는거죠. ㅎㅎ
전 시비 걸려고 한 일이 아닌데 그렇게 보였다면 J님 말씀처럼 '할 수 없다'고 말할 수밖에 없네요.
지금은 익명방에 없어지는데 대해서 주인장에게 어떤 요구하고, 또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촛점을 맞춰야지, 사람들끼리 편을 갈라 싸우는게 중요한 거라고 생각지 않습니다.29. tuluda
'05.4.3 2:28 PM (211.205.xxx.29)핑키님...
핑키님이 쓰신 글들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30. soultree
'05.4.3 2:27 PM (221.153.xxx.86)정녕 그 의견 개진을 그런 식으로 하신 겁니까? --;;;
참 특이한 분이시군요.
깐죽...은 꼭 님을 가리켜서 한 말이 아닌데요?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좀처럼 평정을 잃지 않는 J님을 보며 아이를 상대하는 엄마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31. Big Apple
'05.4.3 2:29 PM (221.140.xxx.138)저는 지금 상황을 편갈라서 싸운다고 보고 있지 않거든요...
그런데 미스테리님이나 핑키님 같으신 분들이 지금 상황을 싸움으로 규정하시고 자꾸 그런 식으로 반응하시니 문제가 더 커지는 겁니다...
핑키님이 그러셨죠?
"제가 못 알아듣는다면 다른 사람도 못 알아듣는게 아닐까요?"
저는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핑키님의 말씀을 백번 긍정한다면 핑키님이 J님께 질문하시는 것은 말꼬리잡기로밖에 보이지 않았고 그렇게 본 사람이 많다면 핑키님이 글쓰시는 방식을 의심해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김혜경님도 그렇지만 미스테리님, 핑키님 모두 대화를 원하시지 않는 거 같네요...32. 핑키
'05.4.3 2:31 PM (221.151.xxx.180)읽지 않아도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다만 읽는 사람이 감정을 섞어서 읽으면 내편도 다 남의 편처럼 느껴지죠.33. 핑키
'05.4.3 2:32 PM (221.151.xxx.180)빅애플님, 전 결코 말꼬리를 잡은게 아니에요.
정말 J님이 원하는게 뭔지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J님은 본인의 입을 빌어 본인이 원하는 바는 끝내 얘기 안하신 거 같아 안타까울 뿐이에요.
빅애플님을 포함해 다른 분들이 원하시는 바도 다 같을 거란 생각에서요.
그러니까 말씀을 잘하시는 J님이 대신 톡! 까놓고 말하는게 서로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거죠.
그렇게 다 속속들이 말하고 나면 싸우려고 하는게 아니라는 것도 알려질 것이구요.
제가 뭘 잘못 알고 있나요?34. 야채호빵
'05.4.3 2:32 PM (221.151.xxx.229)핑키님께. 끼어들어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 우선 드립니다.
편가르기를 원치 않으신다고 말씀하셨고, 또 익명방이 없어진 것에 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 운영자에게 요구를 해야한다,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훗일을 기약해야한다고 하신 말씀에 공감합니다.
당연히 그러해야한다고 생각하고있고, 저 자신 나름대로 열심히 의견을 피력해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이글에 달린 답글 안에서 말씀드리자면요,
핑키님은 말씀하신 운영자가 아니라 J님께 답을 요구하고 있는 것처럼보입니다.
자신의 의견은 먼저 말하지 않고 J님께 자신의 궁금증을 자꾸만 해결해달라고 하시는것처럼 제게는 보였습니다.
<온통 생소한 이름들 가운데 알려진 인물이라곤 J님 밖에 없어서 총대 매신 입장>이라고 말씀하신 것또한...
누가 그 총대를 짊어지게했나요?
단지 자신의 의견을 말한 J님께 나섰으니 총대를 매라고 요구하시는게 아닌가요?
짧은 글로 핑키님의 진의를 모두 알수는 없습니다.
다른 이의 의견에 대해 궁금한것이 있는 것은 물어야겠지요.
하지만 다른 이가 나름대로 열심히 대답했는데, 나는 이해되지 않았다 계속 답해달라....라고만 하면
더 답할말이 없어져버리고 맙니다.
핑키님의 의견도 함께 들려주세요.
그러면 그때 또다시 생각해보고 답을 할 수도 있을것입니다.
핑키님은 의견을 나누는 것을 원하시는 것 같아 감히 이런 답변 올립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35. 핑키
'05.4.3 2:36 PM (221.151.xxx.180)아니요, 야채호빵님, 제가 J님께 한 말은 우리가 저쪽에 원하는 바를 먼저 얘기해야 저쪽도 응대하기 쉬울 거란 생각이었어요. 진짜로...
그래서 솔직담백한 요구사항을 듣고 싶었어요.
그래야 대화가 서로 되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싸우려고 한게 아닙니다. 제가 무슨 이득이 있어 싸운단 말입니까? 제 사이트도 아닌데...
암튼 야채호빵님 말씀도 감사해요.36. Pianiste
'05.4.3 3:25 PM (211.191.xxx.183)아주 가끔 들렀던 싸이트지만 저도 자게를 제일 좋아했기에..
핑키님께서 아직 답변을 못얻으신듯해서 제가 나름대로 정리를 해봐드려도될까요? ^^;;
솔직담백한 요구사항이라니.. 음.. 최대한 간단하게 적어볼게요.
"익명으로는 글을 못쓰게 만드신게 꽤 많은 분들의 바램과는 다른것이기때문에
되도록이면 다시한번 재고해봐주셨으면 해요."
이거 맞을거같은데... 최대한 짧게 적어보려고 하다보니
앞뒤 다 짜르고 쓸수밖에 없네요. 죄송합니다. ^^;;37. 핑키
'05.4.3 3:57 PM (221.151.xxx.180)오~ 피아니스트님, 자상하신 답변 감사해요,
이리 쉬운걸 왜 그리 한 번에 콕 집어서 대답을 못하신 건지... ㅠ.ㅠ
근데 제이님과 여타 다른 님들도 같은 생각이실까 그것도 궁금하네요...?38. Pianiste
'05.4.3 4:04 PM (211.191.xxx.183)제가 앞뒤 다 짜르고 최대한 짧게 말씀드린다고 위에 썼듯이..
앞뒤 짜른 내용중에서 많은 회원분들이 맘 상하신 내용이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
그리고 제가 위에 짧게 말씀드린 내용이.. 음..
게시판 보면서 제가 얻은 내용이거든요.
앗.
혹 오해하실까봐 미리말씀드리면..
이건 핑키님께 "왜 게시판도 보지않았냐!!" 라고 힐난하는게 아니라,
게시판을 보실 시간이 없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고, 그렇기때문에
게시판을 차근차근 둘러보시면 핑키님께서 원하시는 답이 나올거같다는 도움을 드리는거에요. ^^;;
거의 유령이나 마찬가지인 제가 얻은만큼의 답을
핑키님께서도 반드시 얻으실수 있을꺼에요.. ^^*
도움이 되어드렸다니 기쁩니다. 좋은 오후 되세요 핑키님 :)39. 캠벨
'05.4.3 5:00 PM (218.145.xxx.99)마음이 없으면 사흘밤낮 읽어도 모릅니다.
40. making
'05.4.3 5:06 PM (211.215.xxx.200)후훗. 그러게요 캠벨님.
웃고나서도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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