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장소좀 추천해주세용....

[첫째며눌]

첫째며눌인데..셤니가 잘모르신다고 저보고 알아오라고 하시네요..
서울강남쪽이나 서울시내정도선까지 생각하고 있어요..
지화자,한미리,용수산,연경 등등 생각해보고 있는데...
용수산은 파이낸스센터 지하도 괜챦나요? 지하라 어두울 분위기 같기도 하고요..
연경도 괜챦을래나요?
지화자는 제가 했던덴데... 지금 가격많이 올랐을거 같구..
그외 분위기 괜챦고 넘 비싸지 않는곳으로 추천바래요 ^^

[woogi]

서울지리를 잘 모르시면 그냥 호텔일식당쪽에서 하시는것두 괜찮으실듯..

[샘이]

저희 상견례를 용수산에서 했어요.. 저희는 창경궁 옆에 있는 현대본사 빌딩 옆골목인가.. 거기서 했는데 조용하니 좋았어요.. 음식은 잘 기억 안나는데 깔끔하니 좋았던것 같아요..

[coco]

저도 용수산에서 했는데 조용하고 괜찮았어요.
예약하실때 꼭 직접 가셔서 방을 눈으로 확인하시는게 좋아요.이왕이면 확실하게 독립된 공간으로요.
예를 들어 '몇번방'이걸 꼭 정하세요.
안그러면 당일날 남는방을 배정받게 되어 옆방에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답니다.ㅋㅋ...
떨지말고 잘하세요.
썰렁하지만 생각보다 분위기 괜찮더라구요.^^

[앙팡]

상견례는 아니고 거래처 접대로 역삼동 한미리 가 봤는데,
가격대도 다양하고 음식도 괜찮고 서비스도 좋았었습니다.

[첫째며눙]

코코님은 용수산 어느점이셨어요?....여러군데인데 거의 분위기 비슷할려나요,...
한미리도 유명하네여..... 호텔은 넘 비쌀거 같구용..

[..]

용수산 비추입니다....값만 비싸고 음식은 느끼하고 달달하기만 하고...종업원들 서비스도 엉망이고...
저두 호텔 일식당 추천합니다. 힐튼의 겐지, 노보텔 강남의 슌, 웨스틴 조선 등이 괜찮았던거 같네요

[!!!]

상견례가 맛난거 먹으러 가는 자리는 아니니 음식맛에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
분위기와 양가집에서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교통 등등을 따져보고 정하세요.
어차피 음식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다들 긴장해서 잘 모릅니다.
호텔은 너무 비싸니 그돈으로 살림 장만하는데 보태시는게 훨씬 낫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어요.

[louiz]

저희 경우는 중식집에서 했는데요, 사실 상견례가 나름 긴장되는 자리이니만큼 요리가 코스로 띄엄 띄엄 나와 주는 게 덜 썰렁하더라구요, 그리구 당연히 조용한 룸으로 해야겠죠,
교통이 너무 불편하거나 주차가 잘 안되면 그거만으로도 기분이 상하는 어른들도 계시니 신경 쓰시구요.
아래 싸이트로 들어가면 좀 도움이 되실겁니다.
http://myfriday2.joins.com/myfriday/article/m_article_view/0%2C4956%2Caid%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