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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는 단짝 친구
쪽지를 뽑아 주고 받기를 했구요.
다들 만원에 비해 센스있는 선물을 했구요,
친구도 그랬구요, 근데 어찌나 생색을 내는지,
사내 판매라 싸게 샀다 자랑이 장난 아닙니다.
누가 뭘 뭐라한것도 아니구만.
또한 바에서 다들 잭다니엘 먹자는걸
싸구려라고 맛이 안난다고 벅벅 우겨서 조니워커블랙을 마셨어요,
왜그럴까요. 남편 사업실패로 사정이 안좋은걸 은연중에 다 아는데요.
매사에 아는척 하느라 피곤한 친구가 안쓰러워요..
1. ..
'04.12.22 8:40 AM (220.73.xxx.97)그냥 넘어가세요......뭘 짜증까지..
사정안좋은거 친구들한테까지 티내기 싫겠죠......
저희도 결혼당시엔 괜찮게 살아 친구들 다들 부러워했는데 결혼하고 서로들 바빠 거의 통화 잘 못했는데저희 어려워진게 아무리 친구라해도 내색안하게 됩니다.
가까울수록 내 비참한 모습 보이기 싫어 더 그럴수도 있으니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세요.2. 포항댁
'04.12.22 10:24 AM (210.105.xxx.18)마음이 허전해서 그럴 것 같아요.
보기 힘드시더라도 이해해주시고 받아주시면, 나아지지 않을까요 ?3. 커피와케익
'04.12.22 11:00 AM (210.183.xxx.202)얼마전에 혜화동에 있는 마리스꼬에서13 명 정도로 했어요.소규모 룸 예약 하고 그냥식사 후에 제가 준비 해간 잡이
4. ...
'04.12.22 11:25 AM (211.196.xxx.230)얼마간은 맞춰주세요...그러다 넘 길어지면...서서히 멀어지겠죠...다들 그렇게되더라구요...
5. @@
'04.12.22 11:41 AM (218.236.xxx.122)그 친구가 사정이 안좋아서 그런건 아닐거에요..그랬다면 원글님이 이해하셨겠죠.
원래 그런 성격인거죠 그래서 짜증이 나는건데
그런 사람 꼭 있어요 잘난체 꼭 해야 직성이 풀리고 아는체 꼭 해야하고.
근데 어쩌겠어요 그 사람 성격이 원래 그런걸..너 실컷 잘난체 하거라 하고 내 마음 다스려야죠.
주위에 그런 사람 하나 껴있으면 참 짜증이 나긴 합니다요.6. 헤스티아
'04.12.22 7:12 PM (221.147.xxx.84)앗 허영심이 좀 있는건 --;;; 저두 가끔 그래요.. (또 반성 반성)
잘난체를 너무 하면,, 친구중에 한명이 '그래 너 잘났다' 하면서,, 좀 수위조절을 해 주셔야 하는데...
친구관계도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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