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쪽지가 전달 잘 안되는것 같아서요.
감기몸살은 어떠세요?
지난 태풍때도 자나가면서 깨진유리 없었나 몇호인지는 모르지만
한참을 올려다 보며 지나쳤었는데~~~
아직까지도 자판 두드리는것부터 서툴러서 오타가 나서 지운다는게
애써 글 올린 것 다 날라가기 일쑤고 그러네요.
그래도 82cook 덕분에 날로날로 좋하지고 있어요.
제가 자타가 인정하는 기계치이거든요. 거기다 보너스로 음치까지요.
노래방기계와도 인연이 없어 완전 따로국밥이죠.
거기다 노래곡목까지 끝내줘요. '사랑해' 노래불렀다가
에에에 에에에 에에에 가 끝나지 않아 구박을 얼마나 받았는지 그래서
책 몇권 들춰보다 고른 곡이 '만남' 결국 쫓겨났죠.
제가 생선에 갈치등 치자가 들어가는 것 빼놓구는
치 자에 치를 떱니다.
요새처럼 모든 것이 기계로 작동되어야 살 수 있는 세상에
버거운게 많군요. 악전고투끝에 배워놓으면 구닥다리가 되어서
써먹지도 못하고 님들 디카 멋지게 올린것 보고 부러워만 하고 있으니.
마마님!
아들 학교보내놓고 언제 한번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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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님!
최은화 조회수 : 870
작성일 : 2003-09-22 09:43:27
IP : 211.220.xxx.22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마마
'03.9.22 10:22 PM (211.169.xxx.14)몸살 왠 만해졌다고 그새를 못 참고
오늘 김치 담궜어요.
날씨가 갑자기 싸늘해졌지요?
여기 몸치 기계치 음치 또 하나 있습니다.
디카 사서 잘 노냐는 신랑 말에 한숨만 나옵니다. 들을 땐 끄덕이다가 출근하고 나면
다시 그이 퇴근 때까정 기다려야하니...
아이도 지난 주 수학여행 갔다오고 이제야 저도 가을 행사 거의 끝난 거 같아요.
제가 먼저 차 한잔 드려야지요.....
쪽지 보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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