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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밤의 에버랜드...
벌써 많은 인파로 붐비더군요.
오랜만에 정문앞 주차장에 붕붕이를 세우고 입장.
일단 비빔밥으로 민생고를 해결하니 7시40분. 일단 놀이기구를 하나 타고
8시부터 시작된 문라이트매직퍼레이드(?)를 보았습니다.
각종 조명기구로 화려하게 단장한 퍼레이드기구들과 무희들.
낮에 보던 퍼레이드쇼와는 별개로 새롭더군요.
네덜란드맥주(?)선술집코너앞에서 4인조전자바이올린연주...
유진박의 바이올린 연주와는 색다른 맛이 있더군요.
9시에 사계절가든(?)에서 펼쳐지는 레이져쑈와 불꽃놀이..
이제껏 봐왔던 불꽃놀이와는 견줄수없더군요.
날씨는 제법 쌀쌀하여 뜨끈뜨끈한 우동국물이 생각나게 하더군요.
놀이공원도 일년에 1~2회정도 24시간 운영하면 좋지않을까..
아쉬움만 남기고 10시경 귀경길에 올랐습니다.
약4시간동안의 초가을밤 여행이었네요.
오늘은 아점을 먹고 대부도포도축제에 갈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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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내일도
즐겁게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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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ngineer66
'03.9.21 7:11 AM (220.124.xxx.110)오늘은 다른(?)글을 써 주셨네요? ^*^
늘 두딸아빠님의 글 잘 읽고 있습니다.
계속 좋은글 많이 남겨주세요.2. 경빈마마
'03.9.21 7:28 AM (211.36.xxx.222)음~~!
전요? 두딸 아빠가 쇠막대기(??) 인줄 알았는데...
그래도 이런 글 쓰신걸 보니 쇠막대기는 아니신가 봅니다.
하도 딱딱한 증신가 주식인가에 대한 이야기만 하셔서...(잘 알아 듣지도 못하니까..)
음 ~! 이 분은 아마 쐬막대기 일꺼야~~~!
하얀 와이셔츠에 넥타이 차림의 창백한 하얀 얼굴에...감정도 없이 말이야~~~~~!
윗글을 보니 두딸아빠가 새롭게 보이네요.
그나저나 큰 마음 잡고 쓰신 것 같아~~~~~~~~요.
즐거운 시간 되셨나요?
한번 재미나게 써 보았네요.(아니시면 죄송합니다.)3. 우렁각시
'03.9.21 7:30 AM (63.138.xxx.121)에버랜드...결혼 1주년 기념으로 간 기억이 새롭습니다, 밤새 차 몰아...
우리 나라 파크, 세계 어디와 비교해도 전혀 빠지지 않는 수준이랍니다 !!!4. 미녁마미
'03.9.21 1:02 PM (220.88.xxx.250)울집서(민속촌옆)에버랜드까지 채30분도 걸리지 않는데 ... 휴가때 캐리비안가보고 못가봤네요.
맨날 바쁜 울신랑.어젠 10시쯤 귀가.오늘도 출근했네요.이렇게 아들내미랑 방콕하다가 주말이 다갑니다.ㅠ.ㅠ 집앞에 경기도박물관이라도 아들내미 씽씽이 태워 바람쐬러 가고싶어도,
다들 가족단위로 산보 나오기땜시 ... 혼자 아들델꾸 나가면 머쓱하더라구요.
오늘은 몇시에 퇴근하나 전화해봐야겠네요.아~ 문라이트페스티벌 구경한지가 언제야 ....^^;;5. 마마
'03.9.21 2:30 PM (211.169.xxx.14)아~
정말 아빠셨군요^ ^6. 하늘별이
'03.9.21 8:52 PM (218.235.xxx.30)어제 날씨가 너무 좋아서 외출 나가는 길에 에버랜드 야간개장이나 갈까 했는데.....
생각해보니 사람이 넘 많아서 북적거릴 것 같더군요.
사람 많은 거 저희부부까지 가서 도울 일 없을 것 같아 그냥 왔는데.
어제 날씨 참 좋았죠? ^^
간만에 해 나온 주말이라 행복하기 그지 없네요.
에버랜드도 좋구.... 저흰 그 옆에 있는 희원 자주 갔어요. 저희집이 수지거덩여. 히히.7. 통통
'03.9.22 12:03 AM (221.153.xxx.233)좋은 아빠시네요.
저두 수지루 이사왔더니, 에버랜드 가까워서 좋아요.
아이덜 델구 휘~익 갔다오면, 애들한테 큰일한것 같아 뿌듯하기도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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