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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부모님께 냉장고 사드리고 싶은데
그러고보니 거의 이십년가까이 사용한거라 마음이 좀 그랬습니다.
자식이라곤 저하난데 다달이 용돈 드리는 것도 아니고 그저 화장품 필요하실 때 사드리고 아주 가끔
영화정도 보여드리고하는게 다라 죄송하더라구요.
큰 목돈이 이는 건 아니고 백만원정도는 준비할 수 있을듯한데 이 돈으론 지펠이나 다오스는 물론
무리겠죠^^;;;
삼성이나 대우, 엘지등에서 저 액수로 구입할 수 있는 건 뭐가 있을까요?
또 코스코나 하이마트등에서 냉장고는 배달해주나요?
제가 이런데서 대형가전은 사본적이 없어서 여러분의 도움을 바랍니다.
참, 김치냉장고는 가지고 계세요. 이 점도 유념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1. 진쥬
'03.9.22 8:40 AM (61.101.xxx.78)지펠 디오스도 100만원에서 조금만 추가하시면 살수있을텐데요..
요새 색깔들어간거말구 기본 스타일로 디스펜서나 홈바 없는걸로면요
595리터정도 되는것도 판매하는 아가씨가 그러는데 600리터대보다 싸면서 깊이에 차이가 있어서그렇지 괜챦다고 하대요.
이왕 사드리는거 양문형으로 사드리면 보기도 좋고 부모님도 오랫만에 개비하시는데
더 흐뭇하실거 같아요.부모님들 그런거(자식의 선물) 남들한테 보이시기 흐뭇해하시쟈나요.
홈쇼핑에서 사은품 껴주고 무이자 할부하니까 그때 약간 무리해보심이 어떨지...
저는 친정집엔 머든지 퍼다 주고 싶어요..ㅎㅎㅎ2. 레몬주스
'03.9.22 8:46 AM (210.219.xxx.202)홈쇼핑이 더 쌀가요?
제가 직장에 다니고 쇼핑채널을 싫어해서 홈쇼핑프로그램은 안보거든요.3. 최은진
'03.9.22 8:55 AM (211.219.xxx.60)LG나 CJ 또는 농수산쇼핑같은데서 가끔 전자제품 10%할인권이 나와요...
저두 농수산쇼핑에서 추석전에 디카를 시중보다 싼가격에 좋은 조건으로 구입했거든요...
칼라유리문이 아니라 일반문이라면 디오스도 그리 비싸진않아요....
저희엄마는 대리점에서 사셨는데 사은품도 많고 가격도 많이 깎아주던데 같이 비교해보구 구입하세요...
홈쇼핑물건과 다르다는 얘기가 있어서.......4. 김새봄
'03.9.22 9:30 AM (218.237.xxx.14)살림돋보기에서 냉장고로 검색하시면 다양한 정보가 있어요.
그거 참고 하세요.
그리고 각회사 안티 사이트도 들어가 보시구요.
홈쇼핑에서는 일시불로 하고 사은품도 안받겠다 그러면
상당한 액수가 활인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조금 귀찮고 시간을 들여야 하지만 여기저기 검색해 보시면 다양한 방법과
구입시 주의점이 있을거에요.5. 선우엄마
'03.9.22 9:33 AM (220.126.xxx.93)대리점에서 잘 흥정하시면 좋은 조건으로 사실수 있으실 거예요.
직접 볼 수도 있고, 사은품도 잘 끼워주기도 하고요.
전 식기세척기를 집 가까운 대리점에서
인터넷 쇼핑몰 최저가격 수준으로 산 적이 있었답니다.
(그리고, 대리점 직원과 친해 두시면 가끔 전시품 싸게 팔때도 연락이 오고 그런답니다.
식기세척기 살때 전시품을 싸게 살 기회가 있었는데
제가 찾던 색이 아니어서 안타깝게 사지 않았었거든요. 물론 어머니께 전시품 사드리란 말은 아니구요. )6. 우렁각시
'03.9.22 9:42 AM (63.138.xxx.121)이쁜 따님이시네요..얼마전만 해도 고민이 많으시던 레몬주스님.
저 평생 소원이 제가 번 돈으로 친정엄마 용돈꼬불쳐 드리는거 였는데...
앞으로 좋은 일 많이 생기실 거예요....
------- 냉장고 얘기는 한 줄도 도움 못 드린 우렁각시 올림^^7. 김소영
'03.9.22 9:59 AM (220.81.xxx.231)저도 우렁각시님처럼 냉장고 가격에 대한 도움말씀은 못드리지만, 정말 착한 레몬주스님 저 반성 많이 했습니다. 친정어머니 여든이 넘으셨는데 이렇다 할 선물 제대로 해 드리지 못하고 허둥대며 살아온 점, 오늘 아침 유난히 부끄러워집니다.
8. 김수영
'03.9.22 10:44 AM (203.246.xxx.218)백화점이나 대리점에서 전시품으로 사세요.
저도 월풀 양문형 전시품 샀는데 값도 많이 저렴하고(얼마나 저렴했는지는 기억 안 남)
나중에 설치해주시는 기사분 말씀으로는, 전시품은 포장을 이미 뜯은 거라
자칫 흠이라도 날까 봐 운반하실 때 더욱 신경을 쓰신다고 하시더군요.
혹시 부딪쳐서 상처난 데 없나 꼼꼼히 보신 다음에, 운반에 주의해달라고 신신당부하세요.
제 동생 친구도 결혼할 때 가전제품을 모조리 전시품으로 사서 돈도 엄청 많이
절약했고 또 아주아주 잘 사용하고 있대요
저는 오히려 제가 꼼꼼히 봐둔 걸 가질 수 있어서 더 좋던데요.
왜, 그런 거 있잖아요, 옷도 전시해 놓은 걸 보고 포장된 걸 샀는데
안 맞거나 무슨 흠이 있으면 속상한 거요.
그나저나 참 고마우신 따님이시네요. 저두 부모님 소파 사드리고 싶은데
언제 돈벌어서 언제 사드릴런지... 이럴 땐 제 능력에 회의를 느낍니다.
부모님 은혜는 정말 도저히 갚을 길이 없는 거겠죠?9. 단순한열정
'03.9.22 12:45 PM (218.153.xxx.203)제가 결혼할때 시댁으로 들어가면서 양문냉장고를 샀거든요.
제딴에는 좋은거 산건데 시어머니는 두고두고 별로 탐탁치 않게 여기세요.
냉동실 넓은 건 생각안하시고 냉장실 좁다고 불만이시죠.
어른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니 한번 상의해보고 사세요.
용량이 비슷하면 양문이나 그냥이나 값은 거의 비슷해요.
100만원 정도 예상하신다면 두분이 쓰시기에 충분한 용량, 구입할 수 있을겁니다.10. nowings
'03.9.22 10:27 PM (211.201.xxx.182)저 얼마전에 하이마트에서 디오스 684짜리 샀는데요, 100만원이 조금 안되었어요.
기본형이라 밋밋하지만 양문형이라 구입했지요.
이 기종이 특판 지정모델이라 홈쇼핑에서도 세일된 가격에 나오더라구요.
홈쇼핑이나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사은품도 주고요, 하이마트에서는 말만 잘하면
가격을 더 내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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