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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부엌 이예요
이건 평상시의 모습이고 식사 준비 동안은 굉장히 어지럽죠.
제가 치워가면 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온갖거 다 늘어 놓으며 하는 스타일이라....
그러나 식사후 세척기에 그릇 집어 넣으면 다시 이상태로 복구가 되죠.
가스레인지 옆 벽에 꽃무늬랑 곰돌이 모양 냄비 받침 보이세요?
평소에는 이렇게 장식용으로 걸어 놓고 뜨거운 냄비 내려 놓을땐 잽싸게 사용 할수 있어 편해요.
조그만 고양이는요 물컵이예요.
저번 체코 갔을때 '카를로비 바리' 라는 체코 최대의 온천에 갔었어요.
거기에는 수십개의 '믈린스키'라는, 온천도 하면서 산책도 할 수 있는 건물이 있는데 안에 여러 온도의 온천
수를 마시게 되어 있구요 이런 컵을 팔더라구요.
고양이 머리에난 구멍으로 물을 받아 꼬리에 입을 대고 마시게 되어 있죠.
제 딸아이 이거 사고 싶어 쇳물 같은 온천수를 3컵이나 마셨어요.
안 마시면 안사준다 했더니만...
저는 그릇모으는데는 별 관심이 없어 보여 드릴 그릇은 별로 없구요...
반응 좋으면 거실도 공개 할수 있지요. 흐흐...
파일 제목을 또 한글로 적어 열어 보눈 불편함을 드려 죄송해요.
좋은 밤 되세요^^
1. 행복한토끼
'03.9.21 9:37 PM (211.207.xxx.6)우리집은 평수가 작아
싱크대가 일자형이예요.
그래서 ㄱ자나 ㄷ자형 부엌보면 부러워 죽음이죠~~
참 깨끗한 주방이네요.
저두 그릇이 다 제자리로 들어간 깨끗한 주방에서 살고파요~~2. 김새봄
'03.9.21 9:38 PM (218.237.xxx.14)오~ 부러워라...너무 깔끔합니다.
사진으로 봐선 음식만들때 어지르고 하신다는것을 절대 믿을수 없을만큼요.
가지런히 놓으였는 냄비들까지..
고양이 너무 귀엽습니다...3. ssssss
'03.9.21 9:42 PM (61.75.xxx.33)우와 너무 깨끗하고 예쁘네요
전 식탁의자가 마음에드는데 어디서 사셨나요
나중에 거실도 기대할께요4. 나혜경
'03.9.21 9:45 PM (220.127.xxx.98)저도 예전엔 일자 부엌이었어요.
수납도 안되고 얼마나 불편 하던지..
토끼님도 원하시는 주방 꼭 가지시기 바랄께요.
새봄님 !
부러워 할 필요 없어요.
저 맨날 지저분 하다고 남편한테 욕먹고 삽니다.
저의 시집 식구들 정리정돈의 귀재 들이거던요.5. 나혜경
'03.9.21 9:47 PM (220.127.xxx.98)식탁은 궁내동(분당) 가구 거리에서 샀어요.
판교 인터 체인지에서 빠져 나오면 바로 궁내동이예요.
식탁은 늘였다 줄였다 하는거구요.
지금은 extens(or t)ion 된 상태에요6. 러브체인
'03.9.21 10:49 PM (210.114.xxx.246)우와..주방 정말 럭셔리 하네여..부러워여~ 거기다 이쁘게 진열된 휘슬러 냄비들들들...꺼억~
부러버여..^^
맛난 음식 만들 재미가 쏠쏠 나시겠다~
저두 언젠가는 저런 주방의 주인이 되고 싶네여..^^7. 경빈마마
'03.9.21 10:49 PM (211.36.xxx.222)음!!
씽크대와 식탁이 모두 진체리 톤이며 모던 스타일 이네요.
신혼집 답게...! 아이는 아직 없으신지...!
깔끔하고 정돈이 잘 되어 있으니 만점 이네요.
주방에서 일할때 늘어 놓고 하는 사람 있고
그때 그때 치우며 하는 사람 있어요.
늘 잘하시라 믿어요.8. 달님이
'03.9.21 10:56 PM (211.176.xxx.20)위의 냄비랑 아래 가스렌지 위에 있는 거 압력솥(압력솥) 맞죠?-아닌가? 휘슬런가요? 무지 궁금해요,
9. 우렁각시
'03.9.22 12:23 AM (63.138.xxx.121)82식구한테 또 속았어..우씨
~~~전 뭐 별로 요리하는 것도 자신없고, 정리정돈도 그럭저럭...
그렇게 너스레를 떨어 놓고는 이게 뭐예요, "나!혜경"언니.
휘슬러 냄비에서 윤이 나네요...제 껀 꺼내 보기도 싫은데...
언니, 미워~~~
거실은 언제 보여 줄꺼예용?10. 딸기
'03.9.22 12:50 AM (220.71.xxx.238)혜경님 머 좀 여쭐께요..
저도 엄마가 혼수로 해주셔서 휘슬러냄비 시리즈가 있는데요..
사진의 맨 왼쪽에 있는거..그거 어떻게 사용하는건가요?
생긴건 전골냄비지만...뚜껑열면 후라이팬 같이 생겻자나요..
그래서 전 그걸 기름 볶는거 만들때 쓰는데..
이눔이 맨날 눌러붙어요..
그거가 바닥이 매끈하지 않고 곰보바닥처럼 되어 잇자나요..울퉁불퉁...
그래서인지..요리할떄마다 짜증나 죽겟습니다..
어떻게 길을들여야..저 비싼걸 놀리지 않을수 잇을까요?11. 신유현
'03.9.22 8:21 AM (211.189.xxx.244)부엌이 너무 깔끔하네요. ^^;; 후드랑 벽이랑...
나혜경님 사시는 단지에 제 친구도 살거든요. 근데 가구배치나 벽이용새에 따라서 이렇게 달라지는 군요. 전 마루는 넓은데 부엌은 좀 좁게 봤었거든요.
전 공사한지 이제 2년에 접어드는데 우리신랑은 부엌을 보면 5년은 쓴집같다고 놀려요. ㅡㅡ;;12. 냠냠주부
'03.9.22 8:38 AM (210.127.xxx.34)넓은 부엌이 정말 부럽네요.
자 이제
거실 보여주세요, 거시일~ㅋㅋ13. 카페라떼
'03.9.22 12:10 PM (211.202.xxx.141)저두 거실에 한표요!!!
51평의 거실은 어떻게 생겼나 너무 궁금해요!!
에궁~ 부러워라 ..
저도 빨리 이사가고 싶어용~~14. 나혜경
'03.9.22 2:44 PM (220.127.xxx.98)딸기님 ! 그거 전골 냄비예요.
저는 3식구라 다른 냄비에 비해 잘 쓰지 않구요, 잡채 할때 가끔 씁니다.
그리고 달님이님, 휘슬러 압력 밥솥 맞아요.
그리고 사진발을 받아 그렇지 그렇게 럭셔리 한 부엌은 아닌데....
다른분들도 사진 한번 올려 보세요. 멋지게 나올 걸요?15. 마마
'03.9.22 10:46 PM (211.169.xxx.14)어머나~`
나혜경님 실례가 될지모르겠는데요,
전에 의사선생님이시라구 제가 기억하고 있는데요? 맞지요?
병원 일도 힘드실 텐데 어쩜 살림을 이렇게 잘하세요.
반질 반잘해요.
집에서 살림만 사는 내가 부끄럽네요.16. 션
'03.9.23 1:30 AM (218.148.xxx.154)예뻐요.
저는 가장 먼저 김치냉장고 옆의 멍멍이 밥이 눈에 띄는군요. 멍멍이도 한식구 인가요?
그리고 고양이 컵은 정말로 탐이 납니다. 갖고 싶어 물을 마셨다는 혜경님 딸이 부럽기만 하네요.17. 나혜경
'03.9.23 10:28 PM (220.127.xxx.98)선님, 멍멍이 이름은 또또 구요,
제 딸입니다.
항상 제 배 아파낳았다고 주장 하지만 우리딸은 뻥치지 말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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