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2000년에 결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언젠가 부터 같이 있으면 너무 불편하고 답답한게 문제입니다. 우리 아이가 아빠를 너무 좋아해서 아빠만 있으면 애가 정신을 못차리거든요..
그것이 너무 힘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경기에 들어가면 3박4일 집에 없으니깐 그땐 저도 아이에게 유해지고, 남편이랑 같이 있으면 맘이 막 조급해 지면서 뭐라도 안하면 안될것 같은 그런 생각에 저는 정신이 없고, 우리 남편은 기숙사 생활을 하던 사람이라 밥도 시간에 딱딱 줘야 하고, 조금이라도 기다리는 것을 싫어 합니다.
저는 첨엔 그것때문에 힘들었는데 아이가 있다보니 아이때문에 일이 잘 안될때도 있고,, 암튼 우리 신랑은 지금 병원에 입원중이지만 지금이 전 더 편하고 좋네요..
저는 저만 이런줄 알았는데 우리 신랑도 그렇다니 부부의 맘은 같은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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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4년째..
상은주 조회수 : 1,004
작성일 : 2003-09-13 18:47:48
IP : 211.109.xxx.14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경빈마마
'03.9.13 10:13 PM (211.36.xxx.141)경기라면 혹? 무슨 선수 인가요?
궁금하네요.
알고 싶네요.2. 1004
'03.9.13 11:02 PM (220.86.xxx.56)상은주님 남편분 경륜 선수라고 알고 있어요. 지금은 부상당하셔서 입원하셨구요...
경빈마마님 궁금해 하시는것 같아서 대신 대답하네요.
상은주님 괜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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