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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늘 시간 많은데요~~~

최은화 조회수 : 900
작성일 : 2003-09-03 13:28:21
조금은 시원했던 올 여름이라 다행이었나요?
1일 개학과 동시에 올라갈 사람 올라가고 저도 이젠 자유인 됐어요.
혜경님과 그외 수고하신 여러분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요.
하루에도 몇번이나 들어오고 싶었지만 마음의 여유가 없었지요.
지난번 김연수님 버섯 받고도 인사도 못드렸어요.
이번 여름 손님 치룰때 요긴하게 잘 썼지요.감사드려요.
그리고 김애영님은 이번에 못 오신것 같은데 맞나요?
(시누이 사시는곳이 저희 집 근처라 얼굴도 모르면서도 왜 그리 반가운 마음이
드는지요? 마치 오래전에 알았던 친구처럼 말이에요.)
능소화님, 마마님 !  오랫만이죠?
마마님도 이제 아들 개학과 동시에 여유가 생기셨겠네요.
아침, 저녁 불어오는 바람의 느낌이 달라진것도 오늘에서야.
이른듯한 팔월 한가위 명절! 우리 주부들 또 마음 바쁘겠지만
기쁜 마음으로 즐겁고 화목한 명절 되기를 바래요.
IP : 211.220.xxx.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마
    '03.9.3 4:19 PM (211.169.xxx.14)

    그러게요.
    아이 개학하면 여유로울 줄 알았는 데 바로 추석이네요.
    제사 준비야 시어머님께서 다 하시지만 서울까지 올라 갈 생각에 벌써 지칩니다.
    명절에 어디로 이동하시는지요?
    저희식구의 명절은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것이 다 인것처럼 움직이다가 끝나요.
    서울 시댁 갔다가 ,
    정년퇴직하시고 설악산근처에 집짓고 전원생활하시는 친정부모님뵈러 설악산까지
    우리나라 지도를 한바퀴 돕니다.
    마다않고 가자는 신랑이 고마울따름이지요.
    그렇게 움직이는것이 저희집의 추석입니다.
    최은화님 명절 준비 잘하세요.

  • 2. 능소화
    '03.9.3 5:12 PM (211.220.xxx.158)

    밥 해 놓고 울 아들 기다리는 막간의시간
    은화님 오랜만이네요
    항상 부지런 하시고 활달한것 같아 부럽네요
    근데 마마님도,
    moon이세요?

  • 3. 최은화
    '03.9.3 5:55 PM (211.220.xxx.59)

    요즘엔 붉은색 계통의 꽃송이만 보면 듣도보도 못한 능소화를 입에
    올린답니다.같은 지역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어찌 이리 가슴이 따뜻해오는지요.
    마마님!
    우리부부 일요일 새벽에 동축사까지 갔다오는데 서부아파트 앞을 지나가다보면
    생각이 나겠죠. 이 동일까? 저 뒷동일까? 하면서 위를 쳐다보게 되는거에요.
    다들 좋은신 분들이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답니다.

  • 4. 마마
    '03.9.3 8:13 PM (211.169.xxx.14)

    네, moon인데요?
    얼굴도 몸도 moon이지요.^ .. ^ .
    은화님 206동이에요.

  • 5. 이애정
    '03.9.4 5:52 PM (211.183.xxx.213)

    여기 울산식구들 다 모인것 같네요.
    그런데 다들 동구에 사시나봐요.
    전에 제가 마마님은 게시판에서 글 보자마자 같은 지역분이라고 반갑게 신고인사드렸죠.
    저는 친정도, 시댁도 울산이라 기냥 명절에 울산 있을겁니다.
    올해는 직장도 남들 노는 연휴기간 모두 논다고 그래서 여름휴가 보내고 또 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희는 천주교신자-시댁이-라서 차례상은 따로 차리지 않지만 그래도 명절때 가족들이 먹을 음식을 장만해야해서 좀 부담은 가지만요...
    마마님 얼굴도 몸도 달덩이라시니 괜히 제가 어쩔줄 모르겠네요.
    저 회사에서 별명이 동글이 이거든요.
    3일날 모두 이 글 보셔서 이젠 아무도 안보실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뒤늦게 인사드립니다.
    그럼 담에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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