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악을 쓰며 우는 아기,,,어떡할까요?
혹자는 아이가 안아달라고 할때 열심히 안아주고, 사랑을 많이 주라는데,,
그것도 어느정도지.. 엄마가 살고 봐야지,,무슨 개똥같은 소리야,, 이런 생각이 다들더라구요..
저,, 사실, 요즘 ,, 너무 힘이 듭니다,
안아주는 것도 어느정도이지,, 우리 아이는 한시도 혼자 안놉니다,
조금 기분 좋으면 20분 정도,,그 이외에는 제가 세워 주거나 안아주거나 업어주거나, 유모차를 태워주거나,,
안그러면 악을 쓰고 난리가 납니다,
사실, 오늘은 작정하고 울리는데, 지금 10분째 조금도 꺽이지 않고 소리가 점점 더 커지네요..
그래도 고집을 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여기 들어와서 하소연 하고 있네요.
정말 너무 힘들고 짜증나고, 어제는 남편 퇴근후에 아이 쳐다보기도 싫을 정도로 지쳐서 남편이 아이 잘때까지 아이 봐줬어요..
제가 버릇을 잘못 들인건지,,
자꾸 사람한테 안겨만 있으려고 하니 길생각도 안하고, 뒤집으면 힘이 드는지 울면서 배밀이를 합니다,.
일요일도 친구 결혼식 가면서 아이 남편에게 맡겨두고 갔었는데, 결혼식 다 보직도 못하고, 남편 혼비백산하여 빨리 오라는 통에 삼성동에서 우리 집까지 택시타고 결혼식 10분 보고 왔어요.
어찌하오리까..
아직도 안그치고 점점 목소리가 하이로 올라가네요..
병원에선 어디 아픈곳은 특별히 없다고 하는데, 왜 저렇게 울어대고 고집을 부릴까요?
저 성격이 커서도 저러면 어쩌죠?
요즘 같으면 시댁이나 친정이나 아무데나 아이 맡기고 다시 직장나가고 싶어요..
1. 투실이
'03.9.3 10:18 AM (211.180.xxx.61)푸우님, 이해가 갑니다.
아기뿐만이 아녜요. 6세짜리 우리작은 딸도 이쁠땐 천사에 애교만점인데,
징징거릴때도 많거든요. 푸우님은 안그러시겠지만, 저는 엄청 참을성없는 엄마예요.
직장다니면서 애들도 거의 시댁에 맡겨키우다시피하고 요즘에야 겨우 둘 다 데리고있는데
그정도도 못받아주고 신경질에, 버럭 화에, 폭언에 때론 폭력까지 행사하곤 합니다.
그런데, 아이들에게 그러고나면 너무 맘이 괴롭고, 내가 아주 성격적으로 결함있는
인간같고, 암튼 벼라별 생각이 다 들어 괴롭습니다. 그러면서도 또 되풀이하고...
이러면서 인격수양이 되는건지...
푸우님의 아기는 더 하겠죠. 아직 말귀도 제대로 못알아들으니...
육아에도 무슨 왕도가 있겠습니까? 그저 세월이 약이려니 하고 크면 나아지겠지하면서
엄마가 마인드 컨트롤을 잘 하시는 수밖에...
그나저나, 아이를 맡기시려해도 엄마를 떨어질까 싶네요. 이제부터라도 그런 훈련을
시도해보세요... 스스로 육아스트레스에서 다소나마 벗어나는 방법을 찾으셔야지,
아기가 어느날 갑자기 순해지고, 방긋방긋 웃고 이러진 않잔아요. 차차 나아지겠지만요....2. 참나무
'03.9.3 10:36 AM (218.150.xxx.236)누군가 옆에서 도움을 주면 좋을텐데요..
우리 앞 동 엄마는 아이 둘때문에 우울증 걸렸었는데 동네 엄마들이 아이 봐주고 하니까 곧 살아나던데요..
주위를 둘러 보세요.
잠깐씩이라도 누군가랑 육아를 나누면 좀 좋아진대요.3. 송심맘
'03.9.3 10:45 AM (211.203.xxx.245)푸우님아기도 7개월정도 되셨던가 그렇죠? . 그래도 실컷 떼 부리고나서 또 방긋방긋 웃으면서 놀자고 그러면 다시 웃음이 피시식 나고 그러잖아요.. 잘때 속눈썹 떨리는거만 봐도 마음이 꽉 차고... 아이는 그런 존재인거같아요.. 많이 힘드실때는 잠깐 잠깐 "pause"를 가지실수있으면 좋을텐데.. 종일 아이랑 씨름하다보면 하루에 한시간이라도 잠깐 벗어나면 좋겠다 싶잖아요..
제 친구중엔 아이한테 좀 벗어나보려고 학습지선생이나 가사도우미를 잠깐씩 쓰기도하는거 같던데.. 푸우님이 아이에게 느끼는 감정은 대다수의 엄마들이 느끼는 "정상"과정이고, 아이가 그렇게 유난하게 구는듯 싶은것도 대다수의 아이들이 하는 "정상"발달과정이라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사실 전 종일 바깥에 나가있는 직장맘이다보니 친정도 시댁도 도움을 못주고, 저녁때 들어와 아줌마품을 찾는 아이를 보면 그런 고달픔과는 또다른 "죄책감, 미안함" 더 크네요..4. 하이트
'03.9.3 10:48 AM (61.74.xxx.139)정말 힘드시죠?
저희 애도 돐때 까지 너무 울어 정말 고생했답니다.
보다 못한 남편이 맘 굳게 먹고 혼자 놔두고 나가지고 하더군요.
문 닫고 나왔는데 점점 울음소리는 커지고 10분이 지나니 도저히
들을수가 없어 문을 열려고 하는 순간 지금 들어가면 버릇 못 고친다고
남편이 잡아 그냥 나뒀더니 45분을 울다가 잠이 들더군요.
(너무 울어 목이 쉬어 나중에는 꺽꺽거리더군요)
다음날은 15분. 다음날은 5분. 이렇게 해서 애 버릇 고쳤답니다.
그 아이가 너무 착해 엄마 일 다 도와주고 지금은 대한의 씩씩한 군인 아저씨가
되었구요.
아이들 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울때마다 징징거릴때 마다
안아주고 흔들어주고 하는것은 별로 바람직한 방법이 아니것 같아요.5. orange
'03.9.3 11:01 AM (218.48.xxx.245)정말 힘드시죠.... 저도 그 맘 압니다... 푸우님~~
저희 아들 정말 엄청난 징돌이였습니다.... 제 친구가 붙여준 별명....
5개월 때는 정말 악쓰고 우는데 그치질 않더군요...
제가 넘 힘들어 하니까 친정 아버님이 다섯 시간 동안 업고 아파트 주위를 돌다 오셨어요...
그래도 안 그칩니다... 저도 이유는 모릅니다....
단지 제가 아이 뱃속에 있을 때 편안하게 못해줘서 그런가보다 그랬지요....
저희 시어머님 말씀으로는 남편 형제들이 다 그랬다고 그러시더군요...
그 때만 해도 시할머님까지 계신 시댁에 살았을 때라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들었지요...
그걸 아이도 안 걸까요....
한 번도 아이가 편안하게 잠을 안 자더군요....
몇 시간 잠투정에 잠 자는 건 30분.....
우유병 뗄 때까지 큰 우유병이 필요없을 정도였구요...
많이 먹어야 푹 잘 텐데....
그렇게 힘들게 하다가 세 돌 정도 되어서 야단치는 말을 알아들을 정도 되니까
좀 낫더군요... 잠 자는 시간도 늘어나구요...
현우... 맞나요?? ^^ 현우도 크면서 좀 나아질 거예요...
저희 아들 지금 4학년인데 엄청 잘 자요.....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요....
밥도 이제 잘 먹구요....
그렇게 힘드실 땐 가끔은 남편분께 부탁드리고 좀 쉬세요....
저는 아이 봐줄 사람이 없어서 못 그랬지만
정말 가끔은 아이 없이 밥도 먹어보고 싶구 그랬네요....
가까우면 잠깐이라도 제가 봐드리구 싶네요... 그 맘 제가 알기에....6. 캔디
'03.9.3 12:06 PM (24.64.xxx.203)저희 첫째 낳고 나서 한동안 밤에 수유하느라, 또 워낙 잠이 짧은 아기였어서 꼬박 30분-1시간 간격으로 깨고 그러다 보니 낮에는 해롱대고 그러고 지냈는데,
저희랑 가까이 알고 지내던 한 분이 (그때 그 분 딸아이가 초등학교 저학년생이었드랬죠.) 자꾸만 하루밤 저희 아기를 맡아 재워보고 싶다시는 거예요.
그땐 몸이 죽겠으면서도 이상한 보호본능같은게 있었어서 완곡히 거절하느라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근데 지금 생각하니 그맘이 이해가 되는거 있죠? 아기만 보면 그렇게 이쁘고 신기하고..
orange 님이 가까우면 잠깐이라도 봐주고 싶으시단 말씀이 정말 이해가 가서 생각난 얘기예요.
저희 아이도 대단히 칭얼거리고 울고 했거든요. 4살무렵까지도 잘 자다 한밤중 같은 시각에 깨서 자지러지게 우는 바람에 아이 안고 어쩔줄 모르고 방을 헤멘적도 많고요.
저희가 막 모텔을 시작했을때여서 이런저런 사정 고려해 모텔방 하나에서 지낼 때였는데
아마 돌무렵이었던가, 그전이었던가는 새벽녘에 너무 심하게 오래 울어서 주변 방손님들도 그렇고 일찍 나가야 하는 신랑 잠을 너무 설치겠기에 안고는 빌딩밖 옆마당으로 나가 의자에 앉아 달래고 얼르다가 같이 꾸벅꾸벅 졸며 아침을 맞기도 부지기수였구요.
한번은 밤중에 너무 심하게 울어 방에 있으나 밖에 있으나 손님들이 걸려서 아기를 데리고 앞 주차장에 댄 저희 차로 들어갔는데,
그걸 보고 마침 프런트데스크에서 채크인하려던 외국 손님이 유심히 저희 모자를 보고 있다가 저희 차 번호판을 대며 경찰과 전화를 막 하고 있는걸 저희 신랑이 깜짝 놀라 손님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며 말린적도 있었구요. (아마 아이를 학대하는 엄마쯤으로 보였나보죠. 엄청 우는 아기를 안고 어떤 동양 여자가 분이 안풀린 표정으로 황급히 차안으로 사라지는 모습이.)
지금요? 잘 먹고 잘 자고 성격도 좋고 어쨌든 옛날에 알던 사람들은 보면 다 놀랩니다.
참, 현우가 혹시 이가 날때가 되었나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있었다가 누가 이가 나느라 아파서일지도 모른다고 잇몸에 바르는 약을 발라줘보라고 해서 보니 정말 이가 나느라 아팠었던 거였거든요.7. 호이엄마
'03.9.3 12:24 PM (211.46.xxx.93)제가 그당시 들었던 가장 인상깊었던 조언은...
울다가 죽은 아이는 이세상에 없다는 것입니다
도움이 되실진 모르겠지만 호이는 여지껏 31개월간 스스로 잠든적이 5번미만의 엽기소년입니다
정말 게 잠투정에 먹는투정에 저희 엄마가 얼굴에 주름살이 늘어간답니다
많이 운다고 죽지는 안겠지란 대범한 맘을 가지고 임하소서 T.T
그런데 결국 호이에게는 두손 두발 다 들어서 어른넷이 나가떨어졌다는 전설이 있습니다8. 커피우유
'03.9.3 1:00 PM (218.51.xxx.77)진짜 힘드시겠다
저도 그때는 말 좀 알아듣게 빨리 커라~~ 했는데 5살이 된 지금 그때 모습이 많이 그립네요
우리딸도 울보라서 많이 힘들었는데 ... 지금도 잘울어요
하지만 어쪄겠어요... 절 닮아서 그런걸...
저도 너무 힘들땐 그냥 울게 방치해뒀던거 같아요
울다가 지쳐서 쉰목소리로 쌕쌕 되다가 다시 힘내서 더 크게 울고..
버릇을 고치진 못했지만(모진맘 먹지 않으면 힘들죠)
아직도 모르겠네요
아이키우는 정답을 ...
그나이때 무조건적인 희생과 사랑만 줘야하는지...아니면 버릇을 가르쳐야되는지...9. 하늘
'03.9.3 1:50 PM (61.77.xxx.131)지금 5살된 저희 큰 딸두 그랬었답니다.
우리 아이는 더 증상이 심해서 엄마 손에서 떨어지는 그 순간 울기 시작해서 다시 안아서 겨우 재
워 눕히면 깨구 . 하루에 채 한시간두 못 내려놨었답니다. 잠두 못 자구. 새벽에서 빽빽 우는 아기
안구 남편은 출근해야 하니까 집 밖에 나가서 (아파트 주차장) 돌아다니면서 재웠었지요. 최후에
순간에는 너무 졸려서 배에 올려놓은 채로 꼭 안구 잠이 든 적두 있었지요. 나서부터 돌 지나서까
지 그렇게 지내더이다. 그 때는 정말 어떻게 지냈는지 ...
가끔 정말 힘들다 싶을 때는 눈 딱 감고 몇 시간만이라도 도우미(아이 봐 주는 시터)의 도움을 받
으시면 어떨지요. 아님 남편님의 도움을 받아 잠깐씩이라두 푸우님을 위한 시간을 갖으시면
새 힘이 생기지 않을런지요. 힘드시죠? 남의 일 같지 않네요. 저두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가끔은
너무 지쳐서 어디로 도망가구 싶기도 하거든요. 우리 모두 힘내자구요. 그래두 우리 아기들 너무
예쁘잖아요. 기운내시구요 조금만 지나면 좋은 날이 오겠지요. 자기들이 뭐든지 알아서 하는
그날!10. 수선화
'03.9.3 4:31 PM (211.104.xxx.205)저희 둘째딸(현재 10살)도 진짜 힘들었어요.
아이를 떼어놓는것도 쉽지는 않을거예요.
그때문에 큰애를 낳기전부터 하던 공부를 포기했지요.
누구에게도 맡길수가 없었거든요. 지쳐서 자다가 깨면 엄마 찾아요.
50년만의 더위니 하던때에 낳았으니까 아마도 더워서 그랬는지도 모르지만
제 생각으로는 태교를 편히 못한 탓도 있는것 같아요.
정답은 없는 문제니 제쳐두고..
고치기 힘듭니다. 엄마의 사랑을 더 받자고 하는겁니다.
고생을 하셔야 할겁니다. 힘들어도 예쁘지 하며 넘기세요.
그 고집이 좋게 발전합니다.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지지않은려고도 하도 형제들보다 더 사랑받기위해 부모에게 잘하는 모습이 되기도 하고 ....
지금도 그 고집이 나옵니다.
절대로 자기가 잘못한게 없다고 하는 고집으로... 그러나 찬찬히 말해주면 수긍을 하고 다시는 같은 잘못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른 형제들보다 더 잘합니다.
세탁기에서 동전이 나와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서는
지 주머니에 동전넣고서는 빨아달라고 하는 아이랍니다.
몇해 고생하세요. 더 예쁘고 건강하게 자란답니다.11. xingxing
'03.9.4 1:25 AM (211.106.xxx.103)아이와 여름나기 힘드시죠?
게다가 떼쓰며 울 때면 정말이지...
육아 스트레스라는 것도 보통 힘든 게 아닌 것 같아요.
큰애 키워보니까 말 좀 통한다 싶으니까
이제는 말도 안 되는 논리로 말대꾸에 대들기도 합니다.
아이들 마구잡이로 떼쓸 때 엄마가 같이 휘말리면 안 되는 것 같아요.
네 살 짜리랑 말싸움하다보면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고,
괜히 혼내고 한 대 때리기라도 하는 날엔 아이도 저도 상처받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그럴수록 숨 한 번 더 고르고 참고 기다리는게 낫더라구요.
때로는 육아란 그 인내심이 거의 도 닦는 경지에 올라야 하는구나 싶기도 해요.
친정이나 시댁이 가까워서 어른들이랑 같이 지내는 시간이 있으면 현우에게도 좋을텐데...
우리 부모님들도 여기 인생 선배님들도 다 육아의 긴 터널을 통과하셨잖아요.
조금 더 힘을 내세요.
돌 지나고 큰애 1년 정도 짐보리에 데리고 다녔는데요,
일주일에 한 시간이지만 아이가 무척 좋아했답니다.
그런 놀이교육기관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한참 보채다가도 귀여운 짓 한 번에 꼴~까닥 넘어가는 우리 엄마들 아니겠어요?
자~힘을 내자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865 | 이런글 올려두 되나여? 13 | 똥배 | 2003/09/03 | 1,024 |
12864 | tea 7 | 치즈 | 2003/09/03 | 880 |
12863 | 오래된 연인-가입인사드려요 3 | 앙꼬빵 | 2003/09/03 | 876 |
12862 | 구충약 먹을시기 입니다. 7 | 경빈마마 | 2003/09/03 | 967 |
12861 | 대자연을 그리며.. 쉐어그린님을 봤어요. 2 | 나르빅 | 2003/09/03 | 901 |
12860 | 한약을 안먹네요.. 8 | 최은주 | 2003/09/03 | 933 |
12859 | 중학 영어 테이프 구입 해야 하는데... 3 | 영어 | 2003/09/03 | 918 |
12858 | 오늘 가입했어요 ^^ 4 | 완스패밀리 | 2003/09/03 | 879 |
12857 | [re]음..혹 이건 열릴까요?? | 로사 | 2003/09/04 | 887 |
12856 | FUN! 숫자 쏭이라네요... 6 | 로사 | 2003/09/03 | 874 |
12855 | 초등 4 브레이지어 착용 시기 알려 주세요 4 | 엄마 | 2003/09/03 | 942 |
12854 | 부부란? 9 | 로즈마리 | 2003/09/03 | 895 |
12853 | 시어머니와의 갈등 3 | 참을 인 | 2003/09/03 | 975 |
12852 | 요리하면서 용돈벌기 58. | 두딸아빠 | 2003/09/03 | 597 |
12851 | 요즘 걸리는 감기에 3 | 토토짱 | 2003/09/03 | 665 |
12850 | 명절때 사돈끼리 선물하세요? 7 | 호호아줌마... | 2003/09/03 | 2,663 |
12849 | 저 오늘 시간 많은데요~~~ 5 | 최은화 | 2003/09/03 | 900 |
12848 | 해피랜드본사창고대개방-올해는 추석지나고 한대요. 4 | 아기맘 | 2003/09/03 | 885 |
12847 | 백만년만이예요...; + 뉴욕낮풍경 ^^ 3 | 제민 | 2003/09/03 | 898 |
12846 | [뉴스]vips와 skylark에서 메뉴제안 이벤트가있군요. | 김지원 | 2003/09/03 | 892 |
12845 | 웃자, 웃자.......펌 5 | jasmin.. | 2003/09/03 | 879 |
12844 | 축! 분당선 연장운행 13 | 삼성역 | 2003/09/03 | 901 |
12843 | 도련님한텐 어떤식으로 얘기하는게 맞는건가요? 6 | .... | 2003/09/03 | 910 |
12842 | 포도즙 드시고자 하시는분....기억해주실래여? 8 | 으니 | 2003/09/03 | 903 |
12841 | 악을 쓰며 우는 아기,,,어떡할까요? 11 | 푸우 | 2003/09/03 | 1,624 |
12840 | 열 받는 그 순간 5 | 다린엄마 | 2003/09/03 | 913 |
12839 | 고도원의 아침편지중......... 2 | 싱아 | 2003/09/03 | 882 |
12838 | 장시간 후 로그아웃되었을때요... | 로사 | 2003/09/03 | 892 |
12837 | 인간에 대한 예의를 요구합니다. . . . . 4 | 우렁각시 | 2003/09/03 | 1,219 |
12836 | 작은집 인테리어 가르쳐 주세요~ 8 | 바두기 | 2003/09/03 | 1,1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