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성장통요?
낮에 놀땐 안아프다가 잠만자면 아픈거예요. 들은 풍월도 있고해서
성장통이려니했는데 기간이 좀 길더라구요. 그래 소아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다 갔는데요 성장통 맞데요.
그 뒤 주기적으로 아팠다 안아팠다 한게 아직도 그래요.
요샌 정도가 심해 졌어요.
예전엔 조금 아프다가고 주물어 주면 곧 괜찮아 지곤 했는데
어젠 눈물까지 흐르면서 아프다네요. 놀라서 걸어보라니깐 정말로
절기까지 했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다쳤냐고 하니 안다쳤다하고, 다리 아프냐고 물으니
안아프데요.
성님들! 어째요?
다른 큰병원(저 사는동네에서 말한 큰 종합병원에서 진찰했어요) 가야
하나요 아님 기냥 클려고하니 지켜봐야 하나요?
울 아들은 정도가 심한것 같아요!
1. scymom
'03.9.1 3:20 PM (218.48.xxx.158)아는 정형외과 선생님한테 들었는데요.
아이가 너무 아파하면 차라리 부루펜을 먹이래요. 그냥 놔두면 안좋은가봐요.
그리고 따끈한 목욕물에 다리 쭉 피고 앉혀두는 것도 좋구요.
저희 큰 아이가 두돌전부터 성장통에 울고불고 그랬었거든요.
이제는 아이가 커져서 다리가 굵어지니 다리 주물러주기엔 제 팔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요즘은 커다란 제 배게 하나 턱 던져줍니다.
다리 그 위에 올려 놓고 자라구요.2. 궁금?
'03.9.1 4:35 PM (211.180.xxx.61)성장통이 몇세까지나며, 정확한 부위가 어딘가요?
며칠전에 울 큰딸(만7세)가 무릎뼈위와 허벅지사이 부분이 아프다고 하길래,
성장통인 모양이라고 설명해줬거든요. 우리애는 그 뒤로 아직 별 얘기 없습니다만...3. 도라
'03.9.1 9:49 PM (211.212.xxx.249)저희 아들도 성장통이 심해 병원에서 사진까지 찍었는데, 아무 이상이 없더라구요.
경희대 한의대 소아과교수가 쓴책을 보니까요, 성장통은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생리적이라는 말과 더불어 식욕부진아나 감기가 잘 걸리는 허약체질에서 더 잘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고 하네요.
실제로 어떤 한의사분이 성장통이 심할 경우에는,인스턴트 식품을 절대 먹이지 말라고 해서, 바로 토종 식단으로 바꿨더니 그 이후에는 다리 아파다고 한 적이 없어요.4. scymom
'03.9.1 11:08 PM (218.48.xxx.183)정확히 언제까지인지는 모르겠구요.
위치는 발목, 무릅뼈 뒤쪽입니다.
주로 관절 끝부분이라고 보시면 되요.
음,,,제 짧은 지식으로는,,뼈와 뼈 사이에 연골이 있지요?
뼈가 자라는 속도를 연골이 따라가지 못하고,,,갑자기 늘어난다나...그러니 고통스럽지요.
그런데 진짜 요즘 저희 집 식단에 인스탄트 많이 줄였거든요.
애도 덜 괴로와 하는것 같네요.5. 신짱구
'03.9.2 10:39 AM (211.253.xxx.36)고맙습니다. 그래도 걱정되서 어제 정형외과가서 사진찍었어요.
당행히 성장통으로 판정이 났지만요. .
궁금님 혹시 모르니 병원가세요. 저도 하도 걱정이되서 인터넷으로
성장통보니 성장통이 아닐수도 있다네요.
다른 병일(염증)수도 있네요.
그래서 저도 확실한게 났다싶어 병원에 갔어요.
이때 칼슘과 철분을 많이 먹이면 좋다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805 | 미성표고농장입니다 | 김상헌 | 2003/09/01 | 877 |
12804 | [유머]여자들이 싫어하는 여자 5 | 김현경 | 2003/09/01 | 935 |
12803 | 성장통요? 5 | 신짱구 | 2003/09/01 | 932 |
12802 | 코스트코에서 소꼬리를 샀는데요... 7 | 로로빈 | 2003/09/01 | 2,780 |
12801 | 냉동고 예찬 2 | 어주경 | 2003/09/01 | 885 |
12800 | 인사드립니다 1 | 토토짱 | 2003/09/01 | 880 |
12799 | 혜경쌤!! 3 | 라라 | 2003/09/01 | 880 |
12798 | 박주희선생님의 요리책이름은 뭔가요? 1 | 이직을 꿈꾼.. | 2003/09/01 | 904 |
12797 | 대구에서 보냅니다. 2 | mytenn.. | 2003/09/01 | 876 |
12796 | 9월이 왔습니다. 5 | 흰곰 | 2003/09/01 | 1,294 |
12795 | [re] 부산으로 힘든이사... | 딸하나.. | 2003/09/01 | 880 |
12794 | 부산으로 힘든이사... 12 | 딸하나.. | 2003/09/01 | 903 |
12793 | 어느 강의실에서.......펌.웃으세요. 4 | jasmin.. | 2003/08/31 | 893 |
12792 | 19개월아기 걸음걸이가 조금 이상한데... 3 | 으니 | 2003/08/31 | 929 |
12791 | 돌잔치 준비중. 2 | 허지현 | 2003/08/31 | 878 |
12790 | 아이 가지신 엄마들께 조언 구해요. 8 | champl.. | 2003/08/31 | 831 |
12789 | 초등 1년 아이가 사시라는데... 2 | 자운영 | 2003/08/31 | 884 |
12788 | 헉!.....배가....남산만해요!!! 3 | ido | 2003/08/31 | 894 |
12787 | 뚜르, 르와르 강변의 고성들. | 아뜰리에 | 2003/08/31 | 878 |
12786 | 파리의 가을 6 | Funny | 2003/08/31 | 903 |
12785 | 제가 이상한 걸까요?? 8 | 민이맘 | 2003/08/31 | 881 |
12784 | 어머님들 옷 사기 좋은 곳 알려주세요. 1 | 미영 | 2003/08/31 | 882 |
12783 | 어깨결림이나 목디스크 경험있으신분 3 | 민들레 | 2003/08/30 | 934 |
12782 | [re] 우리 엄마들이 신경을 좀 써야... 1 | 경빈마마 | 2003/08/31 | 875 |
12781 | 공공 장소에서 아이들이 신경질 적으로 우는것에 대하여, 11 | 달님이 | 2003/08/30 | 1,603 |
12780 | 소금국 입니다. 5 | 경빈마마 | 2003/08/30 | 875 |
12779 | 쟈스민님 1 | ssssss.. | 2003/08/30 | 860 |
12778 | 세상에나! 3 | 신짱구 | 2003/08/30 | 875 |
12777 | 비오는 토요일 오후에 회사에서.. 1 | 어리버리 | 2003/08/30 | 894 |
12776 | 아이디와 비번을 모르겠는데, 1 | 지윤맘 | 2003/08/30 | 8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