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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토요일 오후에 회사에서..

어리버리 조회수 : 894
작성일 : 2003-08-30 16:53:07
날씨가 싸아..해지니 정말 쓸쓸하기도 하고..

하루만 아무 걱정없이 따뜻한데서 쉬면 얼마나 좋을까요..

^^음..물론 맛나는거 먹으며..

음..거기가 유토피아일거 같네요..

그게 아무데도 없다는 뜻이라고 하던데..
IP : 211.219.xxx.22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로리아
    '03.8.31 12:20 PM (203.233.xxx.13)

    전 토요일 오후근무 상습화돼서 이젠 감정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는데....
    아무래도 바쁜 일에서 벗어나 앉아있으니까 직장에서 쉬는 느낌이죠.
    그때 82cook도 들어와보고, 음악도 듣고.....
    직장에서 보내는 토요일 오후 나름의 독특한 분위기가 있지요.
    이렇게 글 쓰는 지금, 전 일요일 오후 사무실에 나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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