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약식 성공했어요.

1004 조회수 : 920
작성일 : 2003-01-30 21:55:16
여기 피글렛님이 압력밥솥에 약식하는 방법 올린게 있어서 도전을 한번 해 봤지요.
결과는 대성공이랍니다.  근데 두컵 하니까 양이 엄마 갔다주기에는 너무 적은것 같아
바로 찹쌀 담가서 또 했답니다. 이번에는 세컵. 역시 많이씩 하지 말라시던 말이
맞더군요. 밑에가 약간 눌렀습니다. 그래도 맛은 역시 음하하하....
가까운 친정에 따뜻할때 얼렁 갔다드리니 엄마도 무척 기뻐하시더군요.
그리고 엄마한테서는 나박김치랑 수정과 얻어왔지요.
밤까고 마른대추 씻어 다듬고 오늘 하루 종일 걸렸지만  시도하기 어려웠던 음식을
성공해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설 잘들 보내세요.
IP : 211.196.xxx.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글렛
    '03.1.30 10:23 PM (211.119.xxx.206)

    한번만에 성공을 하셨군요. 축하 합니다!

  • 2. LaCucina
    '03.1.30 11:59 PM (172.167.xxx.249)

    약밥 맛있게 됐다고 하시니 저도 약밥 먹고 싶네요. 아,,찹쌀 불려 나야지 ^^
    어머니께 갖다 드리고 더 맛나는 것 얻어 오셨네요 ^^ 왜냐면 어머니표니까~
    으....전 엄마 멀리 계셔서 부럽네요...가까이 사시니... ㅡ.ㅜ

  • 3. 초록부엉이
    '03.1.31 12:21 AM (211.208.xxx.41)

    추카 추카,,,,,,,
    나두 해봐야지....

  • 4. fuss
    '03.2.3 9:18 PM (211.215.xxx.124)

    저도 여기서 보고 해봤는데.... 맛있더군요...전 이번설에 해서 시어머니 갖다드렸답니다...ㅎㅎ
    전 밤까기 싫어서 한번은 통조림밤 넣어서 하고, 한번은 깐밤사다가 했어요
    쉽고 폼나고 정말 선물로 드리기 좋더군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61 다들 명절 잘 보내셨나요? 4 박혜영 2003/02/03 903
10160 공부하면서 밥해먹기 7 학생 2003/02/02 1,024
10159 다들 배탈은 안나셨는지.. 1 상은주 2003/02/02 902
10158 약식 성공했어요. 4 1004 2003/01/30 920
10157 새벽에... 6 LaCuci.. 2003/01/30 922
10156 시댁에 설 선물을 고기로 준비하려구여..도와주실분. 2 아씨 2003/01/29 903
10155 [re] 꾸벅..감사합니다. 1 아씨 2003/01/30 916
10154 살림 2주차.. --; 5 이종진 2003/01/29 908
10153 '아름다운 가게' 아세요? 2 나혜경 2003/01/29 903
10152 저녁에 해먹은 매운 순두부. 1 상은주 2003/01/28 896
10151 질문 하나 더 있는데... 3 원선희 2003/01/28 1,446
10150 냉동했던 국이니 찌개는... 2 원선희 2003/01/28 1,523
10149 우울한 설...댁에선 어떻게 하세요? 12 다미엘 2003/01/28 930
10148 용평에다녀왔습니다 7 김지연 2003/01/28 929
10147 윽...또 눈이라니... 1 박연주 2003/01/28 909
10146 감동의 도가니탕~ ㅡ.ㅜ 4 LaCuci.. 2003/01/28 925
10145 [re] 수연님 만드시는 주먹밥 궁금해요. 1 초록부엉이 2003/01/28 919
10144 저희집에두 하츠 생선구이그릴이 입성했습니다. 2 김수연 2003/01/27 928
10143 기름진 그릇 맥주로 닦는거 저만 몰랐나봐여~ 6 버터누나 2003/01/27 903
10142 주말과 휴일의 저녁 메뉴 4 김효정 2003/01/27 961
10141 요리와는 관련안된 질문인데.. 2 풍경소리 2003/01/27 891
10140 행님 너무 귀엽워요 ㅎㅎㅎ 1 1004 2003/01/27 912
10139 [re] 침대랑 쇼파 소독했어요.. 1 현승맘 2003/01/27 922
10138 침대랑 쇼파 소독했어요.. 1 현승맘 2003/01/27 908
10137 다가오는 설날 7 김효정 2003/01/27 890
10136 스타수퍼에 가보니... 3 ym 2003/01/27 923
10135 오늘의 주저리.. 주저리.. (plus 잡다한 사진들..) 5 제민 2003/01/27 894
10134 제맘대로 삭제했습니다. 2 김영주 2003/01/27 900
10133 시댁가서 왕만두 250개 빚고 왔습니다~ 1 꿀딸기 2003/01/26 930
10132 연수기 쓰시는분~ 2 다현맘 2003/01/26 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