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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아세요?

나혜경 조회수 : 903
작성일 : 2003-01-29 10:28:51
salvation army 같은 중고 가게예요. 신문에도 많이 소개 되었죠.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휴가라 물건도 몇개 기증할겸

딸, 딸 친구 데리고 갔었어요. 날씨도 추운데...

지하철 안국역 1번출구로 나와 오른쪽 꽃집 끼고 돌아가면 금방 이에요.

생각 보다 가게는 크지 않았고 물건도 별로 다양 하지는 않았어요. 아직은...

물건 상태는 손질을 한후 내놓기 때문에 좋았구요.

가격은 외국에 비해서는 좀 세더군요. 바지가 7000~10000원.

이런 가게가 활성화 되어 동네마다 하나씩 있었으면 좋겠어요.

집집마다 안쓰면서 잠자는,그러나 남에게는 필요한 물건 많잖아요?

이런 물건 재사용이 최고의 recycling 이겠죠?


IP : 211.249.xxx.20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종진
    '03.1.29 11:11 AM (219.248.xxx.227)

    이것저것 들고 두번인가 갔었어요.
    쓸데는 없는데 버리기 아까운 물건들 많잖아요.
    특히 인형들.. 어릴땐 인형이 그렇게 갖고 싶었었는데 다 크고 나니 아무 소용이 없더라구요.
    애들 있는 집에 주자니 새것이 아니라 좀 그렇고..

    근데 확실히 좁죠?
    아파트에서 한꺼번에 나온 좋은 물건들이 많아서 인기가 많은거 같아요.
    가격이 싸지는 않더라구요. 싸다고 꼭 필요하지 않은 것들을 사지 않게 되는건 좋은거 같애요.

    방송을 많이 타서 워낙 유명하잖아요. 덕분에 기증물건들도 참 많구요..
    이젠 멀어서 가지도 못할거 같애요.
    홈페이지는 http://www.beautifulstore.org/ 랍니다. ^^

  • 2. 김혜경
    '03.2.3 9:36 PM (211.212.xxx.34)

    저도 기증할만한 물건들이 꽤 있는데...
    도무지 짬이 나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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