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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갔다 왔어요.

김민지 조회수 : 890
작성일 : 2003-01-13 14:07:37
저도 코스트코에 갔다 왔어요. 대구에 있는거.....
처음에 프라이스 클럽이었을때 그 때 한 두번 가 봤었는데,그 때는 별 매력을 못 느꼈었거든요.
근데 일밥보고나서는 막 가보고 싶었었는데, 참고로 저는 울산에 살아요.
신랑이 쇼핑하는걸 별로 안 좋아라해서 가보자는 말 못하다가 일요일날 신랑이 출장가는 틈을 타서
친정엄마랑 동생이랑 아이들이랑 갔었죠.
일밥에서 봤던거, 막 담았죠. 아이들이 어찌나 신나 하던지......
집에 오자마자 츄러스 해먹고, 오늘 아침엔 감자스프 끓여먹고. 내일 아침엔 쇠고기 소시지 넣은
빵을 먹을 예정이랍니다. 몰라서 못샀던게 참 많았던 거 같아요.
일밥보고는 먹는거에 대해서 전문가가 된 느낌이예요.
엄마표 치킨을 아이들한테 해 주었는데, 감동의 물결이었죠.
근데 그 시트닝솔트를 못 구해서요. 어디가면 구할수 있을까요?
IP : 203.249.xxx.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지윤
    '03.1.13 2:34 PM (218.159.xxx.92)

    저도 정말 가고 싶은데... 갈까 말까 고민중이거든요.
    3만원내고 일년에 몇번이나 갈지???
    친정이 대구라서 친정갈 때 가면 되지만...
    정말 감자수프랑 스파게티 소스 사고는 싶은데...

  • 2. 김주영
    '03.1.13 2:56 PM (218.153.xxx.219)

    지윤님, 그거 탈퇴하면 다시 돌려줄걸요?
    저도 망설이다가 그거 확인하고 가입했던 것 같아요.

  • 3. 원교남
    '03.1.13 3:00 PM (211.215.xxx.173)

    ^^제가 알기론 1년에 3만원이고요.
    매 년 3만원씩 내서 갱신하거든요.
    돌려주지는 않을텐데...
    저도 30분거리지만, 1년에 몇 번 안가게 되서
    갱신 안했어요. 가끔 아쉽긴 하지만, 하나로 클럽에 만족하고 사는데...

  • 4. 때찌때찌
    '03.1.13 3:20 PM (211.216.xxx.159)

    서울에는 여러종류의 마트가 많은가 봐요.
    부산엔 E-마트, 홈플러스, 까르푸, 메가마트..가 대표적인데..

    잉! 저도 책 받아서 보다가 거기..코스트코에 가고 싶으면 어떻하죠 ㅡㅡ;;

  • 5. 나혜경
    '03.1.13 6:02 PM (211.249.xxx.208)

    costco의 감자스프는 감자가 너무 딱딱해서 저는 별로 던데요. 오히려 옥수수 스프를 저희 식구는 더 좋아 한답니다(노란색). 어제 양재동에 들어 왔갈래 3통 샀어요. 가끔 품절 되면 한동안 안들어 와서요.
    남들이 좋다고 해서 무조건 따라사면 처치 곤란 입니다.저는 맛보려고 감자 스프 샀다가 입에 안맞아 이집 저집 다 퍼주었답니다. 본인의 입맛을 고려 하세요.

  • 6. 권성현
    '03.1.13 7:08 PM (211.229.xxx.232)

    코스트코 감자스프는 저도 별로더군요.근데 옥수수 스프도 감자스프랑
    같은 메이커인가요? 저도 감자스프 2년전에 샀다가 별로라서
    계속 놔뒀다가 얼마전에 버렸어요.
    제가 잘 못 끓여서 그랬는진 몰라도...

    그리고 '시즈닝 솔트'는 수입품 파는데 가면 있는데
    혹시 없는 집도 있으니
    www.yoricome.com 에 들어 가보세요.
    향신료,시즈닝 파트에 보면 'Season All' 이라고 있어요.
    가격은 5.000원이예요.

  • 7. 김혜경
    '03.1.13 10:32 PM (211.212.xxx.18)

    정말 입맛이란 개인차가 커요. 저희집은 감자수프는 맛있다고 먹는데 옥수수스프는 그냥 안먹고 굴리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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