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 올까나!!1

[때찌때찌]

게시판의 글을 읽고..
와...정말 대단한 사이트구나 생각했어요.

전.. 신문이나 tv를 보고 찾아온것이 아니구
그저께... 토욜날 여기저기 요리에 대한 사이트 헤집고 다니다가... "앗! 이런곳도..."
그래서 바로 즐겨찾기 요리폴더에 추가하고...가입도 하고...

여기저기 글읽다가 궁금한거 여쭤보고.. 조금뒤에 궁금해서 다시 들어오니 답변도 되어있고..
뿌듯...............히히^^

여러글 읽어보니까... 책에 대한 얘기가 많더라구요.
넘 궁금해서 저두 구입하려고 저희동네 인근서점 전화번호를 114에 물어보아 전화를 했는데ㅠㅠ 없다구..
그래서 큰 서점까지 나갈려면 시간도 그렇고 해서(저희 동네엔 우짠일인지 가까운 서점이 없거든요...)
인터넷으로 구입했어요.  배송료가 있길래. 저희 아저씨가 갖고 싶어하던 모모 가수의 음악CD와 밑반찬이 소개되어 있는 책과 같이요..(제가 초보아줌마거든요...)

회사 출근해서 오전에 해야할 몇가지일 후닥닥 해놓고... 들어왔어요.
오늘은 어떤 요리가 소개 되어 있나... 어떤 잼나는 일이 있나해서요.
여러가지 정보도 얻고...제가 매일매일  "오늘은 뭘 해먹나!" 고민하는 문제도 풀고..

토욜날 저녁에... 이곳의 정보로 버섯을 볶았거든요... 굴소스 넣구...(첨으로 굴소스를 사서)
바로 반응이 오더라구요. 아저씨가 " 어! 버섯맛이 다르네.... " 그러면서 자~~알 먹더라구요..

즐겁고 잼나는 이야기.... 정보... 많이 가져갈게요...
( 저도 드리고 싶지만 ㅠㅠ;; 풀어놓을 것들이 없어서...)
지금은 염치 없이 많이 받아만 갈게요....^^  언젠가 저도...봇따리 풀게요... 기대기대....

이궁~~~ 주문한 책은 언제쯤 오려나......... (..)('')

좋은 하루 되세요.............  
  

[김혜경]

아저씨??
호호 그렇게 부르시나부죠?

책 도착하기 전까지는 그냥 저랑 수다나 떨면서 지내시죠,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