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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아들 쌍둥맘의 로망

| 조회수 : 6,161 | 추천수 : 101
작성일 : 2009-03-17 13:22:14
샘플로 받은 아사원단 ..................딱 스커트만들기 좋은 감인데 제꺼 만들기엔 넘 적은양이라 유아용 스커트를 만들어봤답니다

아래사진 보심 체크무늬 사이사이에 은사가 들어가서 더 화사해보여요

주름도 풍성하게 만들어서 딸이 있다믄 요즘 유행하는 스탈로 위에는 검은색 가죽점퍼에 스커트속에는 패치코트 입혀서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부츠신기고~ ㅎㅎㅎㅎ

아들만 둘 키우는 엄마가, 조카도 머시마뿐인데 머할라꼬 저걸 만들었는지는 묻지말아주세요

걍 프릴, 레스~ 이딴거가 로망이라는.............

정작 저희집 커튼이나 침구는 심플한걸로만 만들면서 한켠에는 딸내미와 둘이 레스달린 스커트를 커풀룩으로 입고푼 소망이 있답니다 ㅜ.ㅜ

참! 세째 낳으라는 말은 하지도 마세욧!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uni
    '09.3.17 2:30 PM

    ㅎㅎ 누구 이쁜 딸 있으신 부운~!
    둥이맘님께 잘 보이셔서 이쁜 옷도 얻어입고 둥이맘님 로망도 풀어드리세요. *^^*

  • 2. 다사랑
    '09.3.17 2:40 PM

    둥이맘님..살짝히 원단사이트좀 알려주세요

    딸아이랑 같이 나란히 입고 봄나들이 가고파요..ㅎㅎ 도와주실꺼죠 ^^

  • 3. 좋은아침입니다
    '09.3.17 4:15 PM

    저 아들 딸 쌍둥인 디

  • 4. 커피향기
    '09.3.17 4:53 PM

    이쁜딸있는디... 제꺼랑 같이 만들어서 저한테 파심이 어떨지요...^^

  • 5. 둥이맘
    '09.3.17 5:25 PM

    씽씽님......그러다가 또 아들 낳아서 아들 셋 만들까봐요 ㅠ.ㅠ

    yuni님......제 주변엔 어쩜 그리 아들투성이인지.........저 치마는 울아들들 유치원 칭구가 주인이 될꺼같아요^^

    다사랑님...... 천드림닷컴에서 받은건데요~ 걍 다른 원단 사니 샘플로 준거라 지금 있는지 모르겟네요. 요즘 아사원단(60수 아사나 거즈면 다 이뻐요) 넘 이쁜거 마니 나오던데 함 뒤져보세요

    좋은아침님......자랑이신거죠 OTL

    커피향기님.....어른 티어드 스커트는 만들기 늠 힘들어서 걍 가끔 제꺼나 겨우 만드네요(공업용 미싱이랑 오바록을 어여 장만해야쥐~) 이쁜딸..........부럽사와요~

  • 6. 생명수
    '09.3.17 5:39 PM

    이쁘네요. 저는 딸아이 옷 만들어 줄라고 맨날 벼르기만하고..
    그런데 단 처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혹시 오버룩 기계로 하시나요?
    저는 항상 옷 만들때 고민이 실올이 빠지지 않게 어떻게 할 것인가..
    오버록 기계를 살 수는 없고...좋은 방법이 있나요?

  • 7. 둥이맘
    '09.3.17 5:42 PM

    생명수님......저도 그너무 오버록땜시 맨날 가정용오버록미싱이라도 살까 고민이랍니다. 저 스커트는 걍 가정용미싱에 지그재그(오버록 비스므레한~)로 처리했어요
    글케해도 실밥이 많이 빠지거나하진 않더라구요. 티셔츠같은건 걍 쌈솔로 처리하구요

  • 8. 이층집아짐
    '09.3.17 8:36 PM

    저의 로망도 아들넘이 태어나면서 무참히(?) 깨져버렸다죠....
    인형옷 만들어입히라면 잘 만들어줬을 제가 아들넘하고 맨날 로봇조립이나 해대고.... ㅜ.ㅜ
    저도 딸래미랑 커플룩 입고 다니는 엄마들이 제일 부럽습니다.

  • 9. 영이사랑
    '09.3.18 12:50 AM

    전 안부럽습니다.--------------

    아들이랑 머리스탈 같이 해서 다녀요...ㅜ.ㅜ
    바가지 머리...
    그거라고 지금 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좀 더 자라면 그것도 못하겠네요.

  • 10. 아마린
    '09.3.18 11:59 AM

    아들만 둔 맘으로 그 기분 알아요..애기땐 여아옷도 입혀보고 그러셨죠??
    저 예쁜 스커트는 스탠드 갓으로 활용하시던데..
    허전한 스탠드램프에 훌러덩 씌워 보세요..

  • 11. 미리
    '09.3.19 12:23 PM

    아들둘 맘도 같은 로망을....
    이젠 완전 접었구요.
    아들둘에게서 이쁜 손녀가 나오면 그때 며늘과 손녀에게 커플룩을 선사하고 싶어요.

  • 12. yummy
    '09.3.19 9:58 PM

    아마린님 윈!! ㅎㅎㅎㅎ
    저희 애들은 스커트를 싫어해서 어릴때 말고는 못입혀봤어요.
    위로삼으시라고..

  • 13. 양평댁
    '09.3.21 10:16 PM

    당장 우리 채윤이것도 컨닝해서 만들어야겠습니다^^~~~

  • 14. 메이슨
    '09.3.22 1:04 PM

    저도 아들만 둘인데요. 음.. 쇼핑하다가 보면 왜이리 이쁜 원피스에 눈이 가는지 몰라요
    저도 셋째는 생각도 없는데 말이죠 ^^

  • 15. 나비
    '09.3.26 12:00 AM

    결혼 1년 차인데 아직 애기가없는데 너무 부러워요
    저두애기에게 이쁜 선물 만들어주고 싶네요

  • 16. apple
    '09.3.31 12:13 PM

    딸도 있고 패치코트도 있는데 저넘의 물건들이 어디에 뒤썪여 있는지 찾을 수가 없는
    게으른 엄마 탓에 울 딸 아침마다 엄마 손에 닿는 아무거나 걍 입혀 보낸다모...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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