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저녁에 일찍 저녁먹고 심심해서
예전에 제가 만들었던 인형 올려봅니다.
저도 퀼트한답시고 원단 무지 사 들였는데
정작 쓰려면 너무너무 아까워서 가위를 못 댄다는...
그래서 남편이 입다가 낡아진 셔츠로 인형을 만들어 봤습니다.
퀼트하시는 분들,
셔츠원단이 손바느질 하기 참 좋아요 ^^
하마 인형은 저희 큰녀석을 생각하면서 만들었어요.
어릴때 울면 얼마나 입을 크게 벌리고 우는지,
하마라고 불렀었거든요.
강아지 인형은 그냥 귀여워서 만들었구요.
한동안 참 열심히 인형 만들었었는데,
이젠 그것도 한참 된 얘기네요....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헌 셔츠로 만들었어요.
미리 |
조회수 : 6,572 |
추천수 : 151
작성일 : 2009-03-13 2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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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생명수
'09.3.13 9:53 PM솜씨가 좋으시네요.
저도 바느질 무지 좋아하고 천 사서 모으는데 정작 가위질을 못 하겠더라구요. 보는 것만으로 좋아서요.
그래서 저도 못 쓰는 옷이나 천으로 많이 만든답니다. 특히 하마가 귀엽네요2. 금순이
'09.3.13 10:25 PM어머 ~ 너무 귀여워요~
3. 별꽃
'09.3.14 2:15 AM여기도 아까워서 가위질 못하는사람^^::
그래서 이웃집아낙 퀼트하고 버리는 쪼가리천에 침 질질ㅎㅎㅎ
분홍이도 이쁘고 하마군도 넘 이뽀요 ^.~4. toto
'09.3.14 10:31 AM너무 귀여워서 로그인했네요^^
5. 아직은
'09.3.14 11:08 AM하마인형 너무 예뻐요
6. 소나무
'09.3.14 11:43 AM순수 무공해 인형이네요. 독일 발도르프 인형 같아요.
7. 쿠키
'09.3.14 3:10 PM어머.정말 솜씨가 좋으시네요..^^
8. 웃는얼굴
'09.3.16 11:52 PM너무 귀여워~
9. 영이사랑
'09.3.18 12:38 AM하마가 귀여워요!
10. yummy
'09.3.18 11:28 AM저도 너무 귀여워서 로그인했어요. 아주 예쁘네요~~
11. 쏘야
'09.3.20 8:25 AM정말 셔츠로 만드신거에요?와~
12. fiona
'09.3.20 3:01 PM구엽군요,,^^
솜씨가 좋습니다,,13. 사랑나무
'09.3.24 6:22 PM솜씨 정말 좋으시네요 강쥐 귀여워요^^
14. 빈스팜
'09.3.29 10:54 AM정말 넘 귀여워요~ 만들어주면 저희 꼬맹이들도 무지 좋아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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