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 셔츠로 만들었어요.

[미리]

주말 저녁에 일찍 저녁먹고 심심해서
예전에 제가 만들었던 인형 올려봅니다.

저도 퀼트한답시고 원단 무지 사 들였는데
정작 쓰려면 너무너무 아까워서 가위를 못 댄다는...

그래서 남편이 입다가 낡아진 셔츠로 인형을 만들어 봤습니다.
퀼트하시는 분들,
셔츠원단이 손바느질 하기 참 좋아요 ^^

하마 인형은 저희 큰녀석을 생각하면서 만들었어요.
어릴때 울면 얼마나 입을 크게 벌리고 우는지,
하마라고 불렀었거든요.

강아지 인형은 그냥 귀여워서 만들었구요.

한동안 참 열심히 인형 만들었었는데,
이젠 그것도 한참 된 얘기네요....

[생명수]

솜씨가 좋으시네요.
저도 바느질 무지 좋아하고 천 사서 모으는데 정작 가위질을 못 하겠더라구요. 보는 것만으로 좋아서요.
그래서 저도 못 쓰는 옷이나 천으로 많이 만든답니다. 특히 하마가 귀엽네요

[금순이]

어머 ~ 너무 귀여워요~

[별꽃]

여기도 아까워서 가위질 못하는사람^^::

그래서 이웃집아낙 퀼트하고 버리는 쪼가리천에 침 질질ㅎㅎㅎ

분홍이도 이쁘고 하마군도 넘 이뽀요 ^.~

[toto]

너무 귀여워서 로그인했네요^^

[아직은]

하마인형 너무 예뻐요

[소나무]

순수 무공해 인형이네요. 독일 발도르프 인형 같아요.

[쿠키]

어머.정말 솜씨가 좋으시네요..^^

[웃는얼굴]

너무 귀여워~

[영이사랑]

하마가 귀여워요!

[yummy]

저도 너무 귀여워서 로그인했어요. 아주 예쁘네요~~

[쏘야]

정말 셔츠로 만드신거에요?와~

[fiona]

구엽군요,,^^
솜씨가 좋습니다,,

[사랑나무]

솜씨 정말 좋으시네요 강쥐 귀여워요^^

[빈스팜]

정말 넘 귀여워요~ 만들어주면 저희 꼬맹이들도 무지 좋아 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