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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프랑스자수와 인형 액자만들기

| 조회수 : 2,713 | 추천수 : 0
작성일 : 2025-08-13 23:02:55

마마케이님의 패키지자수를 사서 가방을 만들고 내 인형을 붙였습니다.

예쁜 마마케이님의 자수본을 몇 개 놓다보니 중학교 수업시간에 배운 나의 엉망자수가 신경이 거슬리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몇 달간  배우며 열심히 매일 수놓았습니다.

비록 초급자수지만 열심히 수놓은 것이라 인형을 붙여 액자로 만들고 나니 재미있었습니다. 

다이소 3000원짜리 액자로 부담없이 만들었습니다.

100개쯤 만들어 벽을 다 덮어버릴까요?


















멋진 종이나 사진을 이용해도 좋네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식중
    '25.8.14 6:53 PM

    금손이신 wooo님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

  • wooo
    '25.9.9 7:17 PM

    고맙습니다. 금손이 되고싶어 매일 노력중입니다.

  • 2. 캐로리
    '25.8.18 10:08 AM

    넘 예뻐요. 브로치 만드는과정 알고 싶어서 블러그도 열심히 봤네요. ^^ 브로치도 너무 예뻐요. 아기자기한 참들은 다 어디서 구하신건지... 인형부자재랑 옷이랑 다 너무 예뻐요.

    액자로 이렇게 만들어서 전시해도 너무 멋질것 같아요. 프랑스자수 하고 싶은 마음이 막 샘 솟더라고요. ^^

  • wooo
    '25.9.9 7:22 PM

    참들은 대부분 동대문종합시장에서 샀어요. 비즈나 소품은 오래된것들이 많아 저도 기억이 가물거려요.
    작은것을 좋아하다보니 30년 넘은 것들도 있습니다.
    이리저리 모으다보니 조그만것들도 자리를 차지해 작은 방이 가득찼어요.
    자수해보세요. 시작하기 쉽고 값싼 취미인것 같아요

  • 3. 몬스터
    '25.8.19 5:07 PM

    하아 정말 볼때마다 너무 행복하고 미치게 부럽습니다
    언제 한번 전시회 열어주십셔 ^^

  • wooo
    '25.9.9 7:25 PM

    정말 고맙습니다.
    저도 이 작은 방에서 공감하는이 하나없이, 혼자 놀기가 때론 심심해요.
    요즘은 진지하게 공방을 할까 고민합니다.
    만들기를 즐기는 이 기쁨을 다른 사람과 같이 하고싶어요.

  • 4. 하우스딸기
    '25.9.9 9:30 AM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굿즈들이네요 점점 인형이 여러작품에서 확장되는거 같아요 앞으로도 멋진 작품 기대됩니다 블로그 있으세요? 저도 궁금하네요

  • wooo
    '25.9.9 7:36 PM

    그동안 했던 많은 놀이들을 묶고싶은 마음이 듭니다. 아직도 묶지못한, 묶을 수 없는 많은 뻘짓도 있습니다.
    네이버에 '니퍼의 작은인형'이라 치면 제 블러그가 있습니다. 글도 못쓰고, 일기 수준이라 앞으로 잘 써보려합니다.
    칭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5. 나무
    '25.9.13 10:00 AM

    바느질 똥손이고 눈도 침침하지만 공방 여시면 1호 제자가 되고싶네요:) 너무 이뻐서 동화세계가 그대로 펼쳐진거 같아요!

  • 6. wooo
    '25.9.13 2:03 PM

    고맙습니다. 공방한다고하니 주변에서 모두 말립니다. 재미있는 놀이터에 친구들이 있으면 더 즐거울텐데 모두 혼자 놀라고하니 의욕이 꺽기고 있어요.
    1호제자있다고 자랑할래요.

  • 민트라떼
    '25.9.19 11:45 AM

    여기랑 woo님 블로그랑 눈팅만 하다 처음 댓글 남깁니다! 공방 여시면 1호 제자 꼭 하고 싶네요 ㅎㅎ

  • 민트라떼
    '25.9.19 11:46 AM - 삭제된댓글

    맨날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댓글 남겨요! 공방 여시면 담날로 달려가 1호 제자 하고 싶네요 ㅎㅎ 항상 감탄하면서 보고 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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