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천들 구제해 줬어요
저 실패모양으로 81장을 잘라서
쿠션을 만들어 보았어요
옆에 미색 무지천을 보더로 대주었는데 그림엔 안보이네요
뒷면은 봄을 닮은 연두색으로 마감했구요
보너스 샷~~~
지난주에 담근 장이예요
40일 후에 건져야 한대요
맛있게 익어라~~~ 주문을 걸어놨어요
자투리천들 구제해 줬어요
저 실패모양으로 81장을 잘라서
쿠션을 만들어 보았어요
옆에 미색 무지천을 보더로 대주었는데 그림엔 안보이네요
뒷면은 봄을 닮은 연두색으로 마감했구요
보너스 샷~~~
지난주에 담근 장이예요
40일 후에 건져야 한대요
맛있게 익어라~~~ 주문을 걸어놨어요
우와~ 장까지 직접 담그시다니 부럽습니다. 전 아직 김치도...-_-;;
퀼트의 조각모양이 실패모양인가요?
저는 어디선가 봤는데 사과를 맛있게 다 먹고 남은 모양처럼 색을 빨강, 연두..
이런 색을 조금 남은 사과색부분에 살짝살짝 넣으니까 진짜 사과처럼 보이더라구요.
그걸 보구 참 재미있는 형태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보니 실패모양였군요.
곡선끼리 이어 붙이기.. 참으로 어려운 작업을 해내셨습니다. ^^
봄이 느껴지네요
색감이 참 좋습니다
장도 담그시고...기역니은님 따님이 제 딸이랑 동갑이던데 그럼 저랑 나이가 얼추 비슷하실 걸로 짐작 되는데...이런. 저는 장은 슈퍼에서 사다 먹는 것 밖에 모르니 어쩐대요..
장담컨데 장은 맛있습니다 ^^
실패 모양...구제당한게 아니라 완전히 새롭게 거듭난..천들이 고마워야 할 일입니다..^^ 제가 퀼트 경력..있는지라..저거이..절대 쉽지 않고, 따로 다 꼬매서 잡아 땡겨 그것도 양쪽 모두....허걱..그게 모두 몇 조각 입니까?!!!
환상입니다..봄기운 팍팍 느껴지네요
허걱....저 곡선잇기 장난 아닌데, 저걸 81장이나 이으셨다고요?
짜투리천 구제가 아니라 승화시켜주셨네요. ^^
wendy님... 제맘대로 실패모양이라고 이름붙였어요
wendy님 말씀처럼 진짜 먹다남은 사과모양같아요
"먹다남은 사과" 이 이름이 더 맘에 드네요
란2성2님... 장 담그는거 그리 어렵지 않아요
잘 뜬 메주 한 3개정도면 오른쪽항아리 한 독은 되요
그 정도면 일년은 넉넉히 먹구 남으실걸요
가까운데 사시면 좀 드리고 싶네요
fresno님.. 저..그냥 패턴 모양이 예뻐서 아무생각 없이 시작했다가
혼났어요;;
어머 이게 앞 뒤 시접모양이 정 반대인거예요 허걱
첨엔 한쪽만 시접부분 잘랐다가 중간에서야 양쪽시접 다
칼집내고 바느질했다는.....;;
이층집아짐님.... 어유. 장난 아니었어요
제가 성격이 좀 급한지라 시작하면 얼른얼른 끝내고 싶어하거든요
근데 이건 좀체 진도가 안나가는 거예요
한 3일 걸렸어요...
님들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헉..이건 뭐..
자투리천이 결코 아닐꺼에요...
작품인데요..
멋지네요..
상큼하고.. 멋지고...음...
저도 무척이나 따라해고프나...
재봉틀도 삐뚤빼뚤하는 주제므로..패쓰^^
대단하세요 정말... 멋지십니다! ^^
그나저나..저 장... 우와! 소리가 절로 나는거 아시죠?
기역니은님도 행복하셔요! ^^
와...
저걸 3일만에요?
저 패턴은 초보가 할 수 있는 패턴이 아닌데
게다가 3일만에...
진정 당신은 프로이십니당....
너무 예뻐요~
장도 직접 담그시고
주부 A+ ㅎㅎㅎ
존경합니다^^
왕~~허걱입니다. 너무 배워보고 싶은 패턴이네요.
너무 예뻐용~~.
지난주에 친정엄니께 장담그기 개인 교습을 받고 왔는데... 여기서 그 실물을 보네요.ㅎㅎ
저도 남향집으로 이사감 도전해 보고픈 과제 입니다.
흡!! 맛나겠다.
기역니은님~ 사진을 찍으실때 역광보다는 빛이 옆으로 들어오게하고 찍으심 작품의 색이 훨씬 선명하게 나올것 같아요. 의자를 90도 회전하심이 ....^^
어쩜 넘 잘하신다..퀼트 약간 배워 봤는데 발매트 하나 할때도 손이며 어깨며 아프던데..이걸보니 좀 더 배울껄 하는 생각이 드네요.울 딸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더 맘에 들어요..고생하셨어요.
저 다음 목표가 실패모양 이어서 가방 만들려는데요 많이 힘들까요?
팬타곤은 연결해봤어요...^^
정말 잘만들었네요. 부러워요 전 귀차니즘에 큰 싸이즈만 패치웍 하는데 .....어찌저런 내공이 ...
집에다 모셔두고 혼자 즐기기 아까워요 . 가방으로 만들어 보세요^^
쿠션이 넘 이쁜데,,,한3일 걸렸어요란 댓글에 쓰러집니다.
전 한 석달 걸렸어요...라고 해도 대단한데 말이지요.....
맛있게 익어라~~~저도 주문에 같이 힘실어봅니다.
오우 이런... 가문의 영광입니당~~~
쌍둥슈퍼마미님... ...
먼저 쌍둥슈퍼 날로 번창하시길 바랄게요^^(혹시 아님 어쩌지;;)
근데 저 재봉질은 만져보지도 못했어요
재봉질을 잘 하면 슥슥 만들어볼 수 있을텐데 말이죠
capixaba님......
제가 이 퀼트만 잡으면 끝장을 본다 아닙니까
가족들도 제가 바늘을 잡고 있으면 아~무 부탁도 안 합니다
거실 한 자리에 곰 인형처럼 앉아 줄창 바느질만 하거든요
금순이님......
이래 황송할수가 ...당치 않으시옵니다
꽃편지님......
님도 함 도전해보세요.
묘한 매력이 있다니까요
현이랑빈님......
만들고 싶은 마음이 마구마구 땡기신다 하심
쪽지 주세요. 본 드릴게요~~
wendy님........
사진이 좀 그러지요~~~
제가 찍고도 좀 마음에 안들었어요.
근데 다시 찍으려니 밧데리가........
충전할때까지 기다리기도 지루해서 걍 올렸어요
딸기속 우유님.....
저도 한 10년 전에 백화점 문화센터에 3개월 다닌게 전부예요
하고자하는 의욕만 있으시면 누구나 만드실 수 있답니다.
바늘들고 오세요
은석형맘님......
가능하실거라 굳게 믿습니다
너무 쉬우면 재미없잖아요
완성해 놓으니까 나름 예뻐요~~
sera님......
제가 가방만들기에 좀 두려움이 있어요..
그래서 본이 없을땐 고민고민 한답니다
올망졸망님.....
감사합니다. 40일후를 기대해주세요
장 뜰거거든요~~~
한 삼일에 헉 했어요~
어케 어케 손에 모터라도 다신겐지요 ㅎㅎㅎ
저도 아직은 실패 모양은 안꼬매봤어요....무지 궁금하다는^^;;
아는 동상 가방하나 만들어준다하고는 아플만하고는 구석에 던져져있다는 ㅠ.ㅠ
별꽃님....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있잖아요
무작정 요 먹다남은 사과 모양이 넘 앙증맞고 사랑스러워
자투리천 잘라서 시도해 봤어요
81장을 다 꿰매는데 팔이 좀 뻐근하긴 했어요
시접가장자리를 전부 가위집을 넣어서 약간 늘려가면서
바느질했거든요 에휴~~~~
-0-
전 저거 잇다가 돌아버릴 거에요..ㅠ.ㅠ
어휴...정말 대단해요....
기역니은님^^
못하시는게 없으신분 같네요^^*
대단하세요^^*
솜씨 짱.......
저런 조각 조각 퀼트에 장이라...
존경스럽네요
전 김치도 ^^:;;;;;;;;
정말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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