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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조카에게 독서테이블을 만들어주고..

| 조회수 : 5,965 | 추천수 : 164
작성일 : 2009-02-28 09:07:41
이번에 학교에 들어가는 시조카를 위해 만들어 준 작은 책상이에요
직장 다니는 엄마 아빠 대신 할아버지 집에 있을 동안
숙제도 하고 간식도 먹고 책도 읽고,,
책상만 만들어 주기 밋밋해서 분홍공주가 좋아할 만하게
꽃그림으로 꾸며주었더니
오히려 울 아이들이 더 탐을 내네요^^
하나 더 만들어 달래며 졸라대는 울 아이들만큼이나
조카아이도 좋아해줄지..
받는 사람이 맘에 들어해야 하는데..^^;;
오히려 제 맘에 흡족한 선물이 될 듯 해요 ㅋ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훗..-_-
    '09.2.28 11:30 AM

    오우....직접 만드신것입니까...
    오오..*_*

    누구 나에게 저런거 선물해줄사람 없나..*_*

  • 2. wendy
    '09.2.28 11:30 AM

    우왕~ 진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평생 기억에 남을 선물이에요. 핑크공주(?)에게 딱 맞는 선물입니당!

  • 3. 호미밭
    '09.2.28 11:51 AM

    수납도 할수있게 만들었네요...
    모양이 이쁘고 색깔은 더 이쁘네요...

  • 4. bluecat
    '09.2.28 1:45 PM

    자꾸만 저 독서테이블에 앉고 싶어질껄요~
    저도 독서대가 필요해서 여러가지 구경하던 찰라에 분홍이 독서테이블 보니
    탐!~~~~이 납니다.
    조카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꺼에요.

    82cook회원님들은 도깨비 방망이 손을 가지고 계신듯.....
    그저 부러울뿐....입니다.

  • 5. 꽃게장
    '09.2.28 2:11 PM

    저는 도저히 흉내라도 낼 자신이 없어요
    저의 딸아이에게 선물하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딱 취향이 맞네요
    하나 더 만들어서 판매는 하지 않나요?

  • 6. 한비
    '09.2.28 6:17 PM

    칭찬에 감사드립니다^^ 다른 때는 치수재기부터 시작해서 나무재단까지
    한번 만들려고 하면 짜투리 목재 안나오게 고민고민해서 몇날씩 걸리는데
    이번엔 마음이 촉박하여 반재를 사다가 만들었답니다.
    제 창작품이 아니라서...^^;;
    선물해주고 왔는데 한번 쓱보고 그냥 지나가네요.
    여러분들 맘처럼만 좋아해주었으면 더 행복했을텐데^^;;
    저 가고나서는 좋아했을까요 ㅋ
    이번엔 책좋아하는 시동생아이와 제 아이들에게 만들어주려구요
    이 두 집은 확실히 좋아할 거예요^^

  • 7. 란2성2
    '09.2.28 6:52 PM

    참 이쁘네요
    전 돈 주고 살 줄만 알지 만드는 건 엄두도 못 내요...부럽습니다

    책상 가만 들여다 보다 생각해 봤는데요
    이쁜 곰 얼굴이나 귀 쫑긋한 토끼 그려 넣어도 이쁠 것 같아요^^

  • 8. 제주벌꿀
    '09.3.2 2:55 AM

    제 경험상 분명 좋아할거에요
    솜씨가 좋으세요 부럽슴다
    저도 딸 둘을 키우는데 여자 아이는 일단 분홍색이면
    오~케이랍니다
    걱정일랑 싸~악 버리세요

  • 9. 영진
    '09.3.2 11:43 AM

    너무 예쁘네요 반제 구입한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 10. 현주맘
    '09.3.3 2:08 PM

    기뻐서 폴짝 뛰겠네요^^*
    너무 좋와할것 같은데요^^*
    저런 직접만든 선물은 어떤거하고도 비교하면 안될만큼 큰 선물이 될것 같아요^^*
    대단하십니다^^*

  • 11. 한비
    '09.3.3 7:31 PM

    란2성2님 제가 동물그림을 잘 못 그려요 동물뿐만이 아니라 모든 그림이..^^;; 집에 만든 가구가 많아서 그림 올려볼까 하고 인제 포크아트 배우고 있는 중인데 여엉 늘지 않아서 큰 가구는 포기하고 소품같은 것에 선물용으로 많이 그려서 준답니다^^ 란2성2님 집에 걸린 동그란 원목접시 그림 넘 탐나요 ㅎㅎ 제주벌꿀님, 현주맘님 칭찬에 선물했을 때보다 더 기분이 좋네요^^ 영진님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 12. jjfamily
    '09.3.5 9:48 AM

    재주 많으신 분이 여기 또 계셨네요.
    조카한테까지 신경쓰시고
    정도 많으시고 손재주도 있으시고
    물로 음식도 잘하시겠죠!
    아, 진정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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