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꽃은 좀처럼 멋지게 사진찍을 기회를 안주는것 같습니다.
예쁘게 꽃이 피었을때는 하늘을 향해서 눈길만 날릴뿐
아래의 우리들에게는 눈길한번 안주다가
꽃이 질때서야 눈길 한번 주고 휘익~ 가버립니다.
제 마음속에 바라는 목련모습을 그려봅니다.^^
노니님
아래 글에 보람이를 응원하면서 보내주신 사진도 그리고 이번 첫 사진도 좋아서
자꾸 쳐다보게 되네요. 합격했다고 오늘 바로 연락이 와서 놀랍고 기특하고
고맙고, 이제 드디어 끝났다는 것에 안도하기도 하고 묘한 하루를 보냈답니다.
목련이 뚝뚝 떨어지는날...
나는 비로소 봄을 여윈 슬픔에 잠길거예요,,,라는 싯귀가...
그 싯귀절 처럼~~
봄은 목련과 함께 오고,,,목련과 함께 가는게 아닌가 합니다....
짧은 봄이 아쉬워
일터 가는길,,,
요리조리 봄꽃 만개한 길 따라 돌아돌아 눈 동냥하느라~~~~
출근 시간이 쫌 길어지는 요즘입니다....ㅎ
마지막 사진은 어떤 기예를 부리신건가요??
참 여러가지 재능을 가지셨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