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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두달만에~ 사람되얐습니다.ㅎㅎ
꽃대가 두개 올라오더니, 난꽃이 피어
집안에 향기가 가득한 것도 모자라서리~~
태어난 지 두달이 살짝 넘은
지난 1월 1일에 만난 손주넘이
벙실 벙실 웃으며 옹알이도 하면서 人꽃도 피어
남편과 저를 마냥 신나게 하네요~ㅎㅎ
그러고보니 내가 내 아이들 키울 때도
태어난 지 두달때 걸어준 모빌보며 함박 웃던 모습이
생각이 납니다.
이렇게 눈맞추고 옹알이 하는 걸 보니~
이젠 정말 사람(?)처럼 보입니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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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미래
'11.1.14 4:55 PM아기 얼굴이 훨씬 또랑또랑해졌어요. 인물이 정말 훤~해요. 저리 이쁜 아가가 눈에 밟혀서 어찌 물건너 가시려나~~*^^*
그나저나 전 숙제땜에 오늘 꼼짝도 못하고 이거 뭔일인지 원~~--;;2. 보리수네집
'11.1.14 5:39 PM와 손주가 있으신분이 이렇게 인터넷을 하시다니 존경해요.
3. 안나돌리
'11.1.14 5:46 PM청미래님
깊게 묻어둔 아픔을 살짝 건디셨다능^^ㅋㅋ
보리수네집님
뭔 존경씩이나요? 쬐꼼 무늬만 할미랍니다.ㅎㅎ4. 열무김치
'11.1.14 6:30 PM어머나~~~~~~~~~~~~~~~~~~~~~~~~
이젠 표정이 정말 어른(?)스러워요. 살도 부쩍 늘고, 모빌도 쳐다보고, 너무 귀여워요 !!
정말 두 달만 키우면 저렇게 되는거죠 ?
시간이 어찌나 안 가는지요..5. 하늘재
'11.1.14 7:26 PM척 봤을때 한 미모?? 한다 생각했는데..
역시나 입니다...
품에 안으면 엄마젖 내음이 폴폴 날듯 하구요..
가슴에서 동당동당 북소리가 나요..
너무 귀엽고 예뻐서~~~
아~~
꼬집어 주고 싶다~~~~
안나돌리님 넋 잃고 바라보는 표정 상상해 봅니다~~~ㅎ6. 카루소
'11.1.14 9:50 PMElgar Salut d'Amour by Sarah Chang, Andrew von Oeyen (2009)
7. 들꽃
'11.1.14 9:51 PM아따~고 녀석 인물 한번 좋구나~^^
안나돌리님^^
바라보기만 하셔도 웃음꽃이 피겠어요.
포동포동 볼 만져보고 싶어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8. 단추
'11.1.15 1:25 AM코가 오똑한게 현빈보다 잘생겼구나.
이쁘다.
안나돌리님.
손자가 정말 너무 이뻐요.9. 변인주
'11.1.15 2:01 AM아기가 참 ~ 선하게 생겼네요.......
눈도 똘망 똘망!
기다리던 아기사진이 올라와서 반가워요.
옆에 있음 한번 볼을 만져보고 싶어요.......
할머니 만끽하세요.... (덕담인가? 아닌가?)10. 잠오나공주
'11.1.15 6:50 AM아흥...
코가 어찌 저리 이쁘대요~~
찐하게 뽀뽀 한방 날리고 갑니다...11. 아녜스
'11.1.15 7:22 AM란 향기가 전해지네요!!!
아가도 순진한 표정에 예쁩니다..
아가야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래보면서,,,12. 안나돌리
'11.1.15 8:42 AM열무김치님
저도 울손주 보고 깜놀 했는 데...또 지금은 더 많이 컸겠죠?ㅋ
시간이 안가는 듯 해도, 지내놓고 보면 어찌나 빨리 커버린 것 같은지....
아기와 함께 하는 시간들 소중하게 행복한 시간 많이 만드세요^^ㅎㅎ
하늘재님
이른 아침 달려가서 마냥 들다보고 있자면
시간가는 줄 몰라요~
그리고 점심 나가서 먹고(며늘아이 힘들까봐서리~)
조금 들다 보고 서울로 올라 온답니다.
너무 늦으면 고속도로 길도 막히는지라~~
보고싶어 기다리는 시간은 길고 보고 오는 길은 잠깐이라 서운해요~ㅋ
카루소님
제가 너무도 좋아하는 음악인 데...암튼 선곡은 카루소님 따를 수가 없다능^^
들꽃님
우리 모두 이렇게 자식들 키웠는 데....그쵸?
잠자는 천사들 바라보며 행복한 시간들 너무 아쉽네요~
단추님
제 눈에만 현빈보다 잘 생겼는지 알았는 데..ㅎㅎㅎㅎㅎㅎ농담이구요^^
아기를 참 이뻐하시는 것 같으세요~ 손자넘 이쁘게 봐 주셔서 감솨!
변인주님
부러워하면 지는 건데....ㅋㅋ
얼렁 얼렁 아들 장가보내셔서 행복한 시간 만들어 보세요^^
잠오나공주님
공주님의 찐한 뽀뽀~~가문의 영광입니다.크으~~~~
아녜스님
저 보세란 향기가 장난이 아니랍니다.
아녜스님의 기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13. 우향
'11.1.15 8:51 AM오똑한 콧날하며 너무 잘생긴 왕자님이군요.
아기에게서 안나돌리님 향기가 납니다 *^^*14. crisp
'11.1.15 10:53 PM아이고~예뻐라...단정히 덮은 이불을 보면 사랑이 절절히 느껴지구요.^^
15. 안나돌리
'11.1.16 9:11 AM우향님
살이 통통이 오르니, 눈코입이 다 묻히더라구요^^ㅎㅎ
핏줄이라는 것이 뭔지 알아가는 중이랍니다.
crisp님
곱게 이불덮고 잠잘때가 가장 천사같지요...ㅎㅎ
댓글 감사합니다.16. wrtour
'11.1.16 8:25 PM똘똘하게 많이 컸어요.
장군입니다.
근데요...
전에 안나돌리님 어린 아들과 함께 올리신 사진요,,,바바리 입고 계시던.
사진 본 순간 그때 그 이미지가 떠오르네요.ㅎㅎ
할머니 닮았다고들 하지 않나요???17. 둥이네집
'11.1.18 10:27 AM오동통한거이 ~~ 늠늠 .. 구여워용. 메롱하고 있는 것졈봐요. 아잉~ 요놈. 오르릉 까꿍. ㅋ
18. 울산댁
'11.1.18 2:56 PM어머나~~~
인물이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너무 잘생겼어요
그냥 인사말이 아니구요
진짜예요
축하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