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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고택의 아름다움에 빠지다

| 조회수 : 2,195 | 추천수 : 91
작성일 : 2010-07-15 08:56:21


















함양 지곡면 개평마을

슬로우시티로 유명한 담양 삼지천마을이 소박하고 편안한 아름다움이라면 이곳 개평마을은 선비의 기개가 느껴지는 고고한 아름다움이랄까........

능소화가 피어있는 일두정여창고택에서 한옥의 아름다움에 마음을 빼앗겨버렸습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갈샘
    '10.7.15 10:36 AM

    접시꽃이랑 능소화, 가와 담장이 너무 잘 어울리네요. 여가 있으면 꼭 가 보고 싶어요. 정감넘치는 사진 즐겁게 감상하고 나니 기분이 좋아졌어요. 감사드립니다.

  • 2. 소박한 밥상
    '10.7.15 10:49 AM

    가까운 경주에서 볼수있는 고택과 많이 닮았네요 !!
    백만순이님은 젊은 주부가 어쩜 저런 멋을 즐길 줄 아는지..... !!(칭찬인거 아시죠 ??)
    저런 고택 하나 내 소유가 되어 제약없이
    살짝만 현대식으로도 개조하고 튼튼하게 보완해서 살 수 있다면 너무 야무진 꿈이겠지요 ^ ^
    마당의 묵은 나무들도 퍽 탐스럽더군요.

  • 3. 공작
    '10.7.15 12:37 PM

    갑자기 붓을 들고 멋진 수묵화 한점을 그리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마음안에 고이 걸어둘께요...

  • 4. 백만순이
    '10.7.16 9:31 AM

    갈샘님.....시간되시면 꼭 한번 가보세요.정말 좋은곳이예요

    소박한 밥상님....산청에도 저리 좋은곳이 있다해서 함 가보려했는데 경주에도 있군요!
    저도 남편과 같이 나중에 돈 많이 벌면(저리 곱게 유지하려면 돈이 좀 들듯해서요^^) 꼭 저런집에 살아보자고 약속했어요

    공작님.....저기 바람 시원한 툇마루에 걸터앉으면 저절로 시 한수가 흘러나올꺼같더라구요~

  • 5. 마실쟁이
    '10.7.17 8:52 AM

    고택이 좋아 서....
    흙담이 좋아서....
    나중에 우리도 이런집에서 살아보자며 꿈도 꾸었었지요.

    지방마다 처마의 길이며
    돌담 쌓는 방법이 다소의 차이가 있음을 알고
    이곳 저곳을 많이 다녔습니다.

    덕분에 너무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6. 1004sandwich
    '10.7.18 4:51 PM

    ~순이님,,
    제 맘도 빼앗기겠는걸요..^^

  • 7. 미실란
    '10.7.20 1:25 PM

    저런 고택에서 살고싶은 마음입니다.
    좋은 고택 모습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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