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간이라는 시간이 흘러 드디어 오늘 신병교육대 훈련을 오늘 마치게 되었습니다.
마눌님은 아들이 옆에 없으니 편하고 속시원하다는 말은 하지만 내심 조금은 염려가 되는 듯하였습니다...
훈련기간중 부처님 오신날과 6.2 지방선거가 있어 이틀을 쉬었다고
훈련이 이틀 연장되는 바램에 신병훈련이 이틀 연장하여 오늘 수료하게 되었습니다
예전 처럼 이렇게 훈련을 시키지는 않지만
그래도 군대 훈련소인 만큼 나름 힘들고, 어렵게 훈련을 마쳤을 것을 생각하니... 참 대견하다는 생각이.......
울 아들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아들들에게 군생활 무사 건강하게 마치길 기원하면서
2010년 6월 8일 훈련병 생활을 마치고 이등병 계급장을 다는 아들들에게 축하와 박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