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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저는 여기 매번 물어보러만 와요...^^;

| 조회수 : 2,010 | 추천수 : 139
작성일 : 2010-06-05 19:04:20
예전에는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이 지나가도..
꽃이 피고, 지고~~  바람이 불고, 비와 눈이 와도...
그냥 저냥 오늘은 이런날이구나~ 또 오늘은 저런날이구나~ 이러고 살아왔는데.
올해 들어서면서부터는 저도 모르는 사이에 봄날씨를 느끼며 피어나는 꽃들을 보며
참 예쁘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그동안 무심하게 지나치던 꽃들도 한걸음 더 가까이가서
들여다보고 카메라도 들이대보는 기이한(?) 현상이 제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하하!
이 얘기를 친정 엄마한테 전화로 했더니 하시는 말씀.
" 너도 이제 나이 들었다는 증거다.."
헉!  ㅜ.ㅜ
아니야, 아니야 내 마음은 아직 이팔청춘이야~

암튼!
그렇게 관심을 보이던 꽃들.
그런데 문제는 여기~!
꽃을 보아도 이름을 모른다는거...ㅠ.ㅠ


지난 월요일 어느 식당엘 갔습니다.
정원이 아주 예쁘게 잘 꾸며져 있더라구요~
식사를 마치고 여기저기 둘러보던 중..
처음 보는 꽃을 발견했어요.



흰색도 있네요..


숙제도 해주고, 번역도 해주고, 고민상담도 해주는 만능 82cook 분들!!
얘 이름도...알려주실꺼죠?  ^^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emy
    '10.6.5 8:31 PM

    산수국..

  • 2. ice
    '10.6.5 8:39 PM

    remy님 감사합니다.
    역시 82cook이에요!!~

  • 3. 마실쟁이
    '10.6.5 9:55 PM

    잠자고 있던 감성이 되살아나셨군요.......추카추카.....^^

    매일매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4. 들꽃
    '10.6.6 9:52 AM

    물어보러 자주자주 오세요~^^

    그래서 저도 꽃이름 나무이름 좀 배우게요~~~

  • 5. 수늬
    '10.6.8 1:14 PM

    이쁜 꽃사진 보여주시는것도 어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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