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산후조리원에서 조리하고 있으면서 여러 애기 엄마들을 만나면서
공통된 이야기를 해 드릴께요.
임신을 했을 때...
우리 아가가 건강하게 뱃속에서 10달동안 무사히 자라게 해 주세요.
출산 할 때...
산통의 고통을 잘 넘어가 자연분만 할 수 있게 해 주세요.
출산 후...
모유 수유 할 수 있게 해 주세요.
몸의 붓기와 몸매가 임신전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세요.
이렇게 모두 공통 된 생각을 하고 있네요.
위의 이야기 처럼 모두 평범한 출산 이야기 같지만, 요즘에는 출산의 어려움이 많습니다.
자연분만으로 아이를 낳으려해도 뜻 하지 않게 수술을 하신 분도 많이 계시고
모유 수유를 하려고 해도 뜻 하지 않게 분유를 먹이는 경우도 많이 생깁니다.
이러한 것이 마음에 걸려서 아이에게 미안해하는 엄마도 있습니다.
그래도 한 아이의 엄마가 된 다는 것은 큰 일입니다.
너무 미안해 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앞으로 웃을 날이 많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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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할 때 엄마들의 소망
해남정가네 |
조회수 : 2,157 |
추천수 : 176
작성일 : 2010-03-19 08: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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