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색탁자위엔 오늘도 빨간 촛불 흔들려
따사롭게 들리는 노랫소리도 좋아
그저 앉아만 있고 싶은 지금
늘 이런 시간이면 커다랗게
자리잡은 당신의 모습
흠뻑 어제의 시간속에 빠져
거리를 나서면 싸늘하게
다가오는 어두움
아~ 어둠속에 아직 어제의 느낌이
가득하면 어찌 할까요
내앞의 회색탁자 흔들리는
촛불아래서 그리움이
가득하면 어찌 할까요
회색탁자위엔 오늘도
빨간촛불이 흔들려
오랜만에 듣는 우리 노래..... 좋은데... 쓸쓸함이 느껴지네요.
많이 괴로워하고 고민했던 제 마음같은......
박춘삼의 회색탁자는 88년 군에 가기전 제일 좋아했던 노래입니다.
박춘삼의 이 앨범을 구하기 위해서 레코드점을 많이 헤며였던 기억이 있네요...
선수촌이 있던 둔촌동에서 길동...그리고 천호동까지~ㅋ
그리고 박춘삼의 노래중 두번째로 좋아하는 노래는 "잊으라는"
우리노래 반갑네요~
박춘삼은 누군지 잘 모르겠어요.
이 노래도 처음 들어보구요.
저는 이광조,최성수 노랠 좋아했어요.
88년도 다시 그 시절로 되돌아갔으면 좋겠어요.
캐롤님,들꽃님!! 감사합니다.*^^*
으흐~으흐~아아아~~~
얼마만에 들어보는 노래인지....................아~ 애절합니다~~~그리움 가득~~어찌할까요~~
저도 이제 이런 소리를 하네요..."요샌 이런 노래가 없지,. 암 ~~없고 말고~~~"
고맙습니다, 카루소님 !
열무김치님이 이 노래를 아시다니... 동지를 만났네요~ㅋ
열무김치님!! 감사합니다 *^^*
카루소님 처음들어보지만 너무좋아요 마음속에 울림을주는 노래 너무 오랫만이에요
코스모스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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