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미술관의 전시,일년에 두 번은 반드시! 찾아서 가고 있습니다.
이번 가을에는 조금은 특별한 나들이가 될 것 같네요.
시간이 모자라는 사람들은 오전,오후 이렇게 나누어서 만나도 될 것 같아요.
오전 열시에 간송,그리고 최순우 옛집의 사진전을 보고
(마마헬렌님,동선을 고려해서 여기서 출발하니 출근이후에 편한 시간에 합류하시면 되겠지요?)
점심을 근처에서 먹은 다음
국립박물관으로 이동하면 될 것 같아요.
그 곳에서 정선의 그림과 메트로폴리탄에서 온 불화를 본 다음
각자의 사정에 맞추어서 그림을 보고
다섯시정도에 헤어진 다음
그리고도 남은 에너지와 보고 싶은 정열이 있는 사람들은 예술의 전당의 사라 문 사진전에
함께 가실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