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화)일, 이번에는 친구랑 북악산을 다시 찾았습니다.

일요일에 흘림골까지 다녀오느라 무리를 한 탓에 더 쉬고 싶었지만 서로 시간 맞추기가 힘들어 그냥 가기로 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편한 코스로 다녀오기 위해 안국역 2번 출구로 나와

2번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하차 후 와룡공원에서 출발을 하였습니다.

백악마루까지 갔다가

되돌아서 삼청공원쪽으로 내려왔어요.

점심을 먹기위해 (저 분 일행아님^^)

한참을 헤맨 끝에 겨우 찾은

팔*동 까뻬에서 맛있는 식사와 차를 마시고

안국역으로 내려오는 길에, 배가 불러 더 먹을 수 없는 떡볶이는 포장을 해 왔네요.^^
근데 집에서 먹어서인지 명성에 비해 제 입맛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