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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나 어릴적....

| 조회수 : 1,492 | 추천수 : 79
작성일 : 2009-10-18 20:50:09
이렇게 맨드라미를 키우며
채송화, 분꽃, 나팔꽃도 심으며
화려할 것 없는 동네의 골목길이지만
하루하루가 즐겁고 활기찼습니다.

공원의 우아한 교배종들의 교태보다는
소박한 옛꽃들이 그리워지는건
나만은 아닐겁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박한 밥상
    '09.10.18 9:17 PM

    그러게요.......!!
    어릴 적 국민학교 교정에 피어있던 꽃들이 최고예요 !!!!!! ^ ^

  • 2. 하늘재
    '09.10.19 8:57 AM

    전 이런꽃들 보면 감상적이 되던데요~~ 아련한 유년시절로 돌아가는듯한 말이죠,,, 장독대와 어울리는~~ 님 마음이 제마음인듯~~ㅎ 반갑다!! 맨드라미!!

  • 3. 된장골
    '09.10.19 2:58 PM

    토종맨드라미도 요즘은 귀해졌어요.
    더 꼬불거리고 윤기있고 보라빛 도는 교배종 맨드라미를 보면 헝곂인형 대신 바비를 안은 기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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