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사달라고 졸라댔지만 사 주질 않으니
동네 마실가다가 혁주눈에 띄여 서로 눈이 맞아
집에 따라온 강아지 입니다.
혁주야 반가운 강아지 였겠지만
요 검댕이는 무슨 마음으로 따라 왔는지...?
아마도 떠돌이 생활을 정리하고 싶었는가 봅니다.
혁주는 흑구라 불러 달라는데
요 녀석은 아무래도 검댕이가 어울림..
떠돌이 강아지였던터라 혹 집을 나가 버리지 않을까 걱정하였지만
걱정과는 달리 눌러 앉아 살고 있습니다.
요녀석은 어떤 종류의 개인지 알수 없지만
분명한것은 먹을것 많이 밝히고 하루가 달리 덩치가 커가고 있다는것...
엄청 눈이 많이 내린 설 명절에 작은아빠와 형주형과 우주와 그리고 누나와 함께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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