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의 결정체

[이호례]

추운 겨울 부터 오늘 까지
아가야 처럼 저희손에서 자란 메론 입니다
드디오늘 트럭 한가득 실어 보았읍니다
기쁨
설레임
그뿐입니다

[냥냥공화국]

와 정말 이쁘네요 ^^
2년전인가 호례님 메론 언제나온다 하면 아침에 기다렸다가 경쟁하듯 주문해 먹곤 했는데
한번 맛이 없었던적이 있어요. 저한테 전화도 주셨는데 기억하실라나 ^^
가까운분께 선물도 하고 그랬는데 맛이 좀 떨어져서 제가 궁시렁 거렸죠.
농산물이란게 내맘대로 되는일도 아니고 속사정을 일일히 체크할 수도 없구요
이녀석들은 아주 맛있게 잘 익어서 쥔장 어깨 들썩하게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

[지민맘]

와~드디어 나왔네요.
저는 작년에 주문한놈 먹어보고,
우리 지민이가 메론메론 하는통에 언제 나오나 기다렸거든요^^
(혹시라도 늦게 주문하면 다떨어질까봐 요즘 계속 기웃거려네요^^)

그런데 아직 장터에서는 구입할수 없는건가요?.
지금 장에 갔다와보니 없네요.

[금순이]

이호례님 축하드립니다.
땀방울의 결정체 메론!
풍성한 수확과 결과 있으시길 기도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싱싱이]

어머나~ 메론이 이렇게 예쁠수가...
호례님 방가워요
원하시는 만큼의 풍성한 수확을 거두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