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이야기만 들어왔지만 거기까지는 하고 망서렸던
인문학 공부의 보고 아트앤스터디,고민하다가 철학수업의
시작과 더불어 고민을 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분명히 들어가면 눈이 휘둥그래질 강의가
많을텐데 ,그렇게 되면 지금보다 더 읽어야 할 책,읽고 싶은
책,읽고싶지만 어려워서 머리 아프게 될 책들을 많이 만나게
될 것인데,그러면 밖으로 나가야 할 시간이 더 줄어들 것인데
그래도 고민만 하고 있으면 늘 그 자리에 있으니
일단 무엇이 강의되고 있는가 보기라도 하자 그렇게 마음을
먹고 오늘 월요일 수업을 마치고 들어와서
www.artnstudy.com에 들어와 보았습니다.
철학입문에 대한 강의를 찾아서 맛보기 강의를 여러 개
들어보고 있자니 역시 다른 강의는 접어두고라도
일단 철학은 입문코스를 따라가면서 화요일 수업과 병행하면
좋겠다는 판단이 서네요.
물론 인터넷 강의라서 선생과 더불어 이야기를 나누면서
의문을 직접 푸는 시간은 불가능하더라도
설명을 따라가면서 고민해보는 시간이 생길 수 있다는 것
그것이 벌써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문을 여는 느낌이라서
신선하네요.
이 곳에는 정말 유혹적인 강의가 많이 있습니다.
혼자서 인문학에 대해 관심을 갖고 혼란을 겪으면서
공부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꼭 들어가보라고
권하고 싶은 싸이트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