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볍씨 파종을 하고나서 날씨가 계속 좋아서인지
싹이 지난해 보다 빨리 나온것 같아요

맨위에 상자는 햇볕을 봐서 약간 파란색을 띄고요
바닥 쪽으로는 하얀 색으로 싹이 나오지요

경운기 두대에 모상자를 싣고서 질퍽한 논으로 들어 갑니다
경운기는 몸집은 작아도 힘은 천하 장사라지요
저~기 멀리 한우가 살고 있는 우리 축사도 보이네요~

못줄을 띄워 간격을 맞추고
줄이 삐뚤어지지 않게 상자를 놓습니다

그런다음 부직포를 씌우고 비닐을 덮어주면 되지요
예전엔 활대를 꽃아서 했었는데 해마다 연구를 해가며
방법도 바뀌어 가고 있답니다 ㅎㅎ
사진을 골고루 찍지를 못해서 지난해 사진도 몇장 올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