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시리즈 얼른 올려드려야 하는데 제가 요즘 너무 게으르네요. ^^;;
집에서 자라고 있는 허브들이 잘 자라고 있는지 궁금하시죠?
제 허브들 올려봅니다. 비교해보세요. ^^
루꼴라, 바질, 타임, 딜, 코리앤더를 함께 파종하였고,
일주일 후에 차이브, 마죠람을 파종했어요.
이탈리안 파슬리는 한참 후에 뿌린 것으로 아직 떡잎밖에 안 나왔습니다.
본 잎이 어느 정도 나온 애들은 화분으로 옮겨 심어주었습니다.
루꼴라에요. 정말 잘 자라죠?
간격을 너무 좁게 해주었나 아직도 걱정이지만,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바질이에요. 잎이 참 이쁩니다.

딜입니다. 씨앗을 2~3개 뿌렸던 것 같은데 하나만 올라왔어요. 거의 이 주 걸렸던 것으로 기억해요.
처음 떡잎이 나왔을 때 제가 잘못 만지다가 떡잎 하나를 떼어버렸는데..^^;;
상관없이 본잎이 아주 잘 자라네요.

타임이에요. 잎이 참 작아서 귀여워요. 좀 더 솎아주었어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차이브에요. 같이 뿌렸어도 뒷 화분은 부추같이 쑥쑥 올라오는데 앞 화분은 늦네요.

코리앤더(고수)입니다. 씨앗 세 개 중 하나만 싹이 올라왔어요. 수확해서 먹으려면 대 하나로는 턱도 없겠죠?
더 파종하려고 합니다. ^^

마죠람입니다. 펠렛 하나에 싹이 5개가 올라와서 두 개를 다른 펠렛에 이식시켜준 모습입니다.

이탈리안 파슬리입니다. 아직 본잎이 나오지 않았어요.

이쁘죠?
싹이 트고 하루하루 자라는 모습을 보는 게 참 재미있어요.
다음에는 허브시리즈 업데이트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