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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겨울날 담쟁이

| 조회수 : 1,372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6-12-28 02:16:08


담쟁이의 겨울입니다.





앙상해서 여기서 과연 푸른 잎들이 자랄까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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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면 이렇게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다지요~


기다립니다. 우리는...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리치로
    '06.12.28 10:49 AM

    저는 담쟁이를 너무 좋아해요.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어릴때부터 담쟁이가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어디를 가도 담쟁이가 있는 담을 만나면 딱 멈춰서서 감동하게 되어요..

    겨울의 담쟁이도 멋지네요..조금 지친거 같긴 해두요...

  • 2. 마우스
    '06.12.28 11:21 PM

    마마님 대단하십니다
    심성 능력 여유로움까지 닮고싶습니다
    하지만 난 아직 너무 멀게만 느겨질뿐..

  • 3. 백김치
    '06.12.29 9:47 AM

    그쵸? 어릴 적 부터 왠지 담쟁이가 좋았어요...저도...
    담쟁이의 단풍...얼마나 화려한지...햇살 받는 단풍든 담쟁이 때매
    가을이 기다려지자나요...^^

  • 4. 경빈마마
    '06.12.29 10:55 AM

    프리치로님
    마우스님
    백김치님
    고맙습니다.

    담쟁이는 참 여러가지 마음을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앙상함 속에서도 저리 서로 서로 엉겨 겨울을 이겨내니 말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5. 예진모친
    '06.12.30 9:37 PM

    경빈마마님...글 한해동안 잘...읽었습니다,,,^^
    푸근하신맘...내년에도 좋은모습으로..보여주세요~~
    새해복많이 받으시구요...
    건강하시구요...~~~ㅎㅎㅎ
    펜이랍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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