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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혼자 떠나는 것

| 조회수 : 2,341 | 추천수 : 84
작성일 : 2006-09-06 13: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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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일상이 지루할 때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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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내게 살면서 가장 큰 기회인 것 같은 날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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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이 넘은... 저 기타를 들고 집에 오던 날의 감동을 아직 잊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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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난 날에서 벗어나지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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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희한하고 예쁜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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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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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멋진 하늘을 볼 수 있을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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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가 만들어준 단 한 번의 하늘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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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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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벗어나면 훨씬 멋진 하늘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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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왔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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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탈을 꿈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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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분명 문제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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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처없다" 그 의미를 이해하기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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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가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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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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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선미애
    '06.9.6 1:54 PM

    날씨처럼(여기 부산은 꿀꿀) 기분이 이상해지는 사진과 글.........
    가끔은 누구나 보헤미안.........

  • 2. 후레쉬민트
    '06.9.6 2:12 PM

    요즘 일이 많아서 어디 가기는 커녕 하늘 한번 제대로 볼 시간도 없는데
    티티님 덕분에 훌적 여행다녀온 기분이에요.
    가슴이 뻥 뜷리는듯..
    저 시골길 참 정겹습니다^^
    그나저나 티티님 글솜씨도 수준급이십니다..사진만 잘찍는줄 알았더니

  • 3. 김주희
    '06.9.6 5:12 PM

    글을 조금 난해하고,사진은 멋집니다.ㅋㅋ

  • 4. 한번쯤
    '06.9.6 5:40 PM

    ㅋㅋ 우리집가는길이랑 똑같네용 *^^*

  • 5. ㅎr늘ㄴrㄹn
    '06.9.6 6:47 PM

    멋진 사진들 잘 보았습니다. ^^

  • 6. 코알라^&^
    '06.9.6 9:21 PM

    답답한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

  • 7. 강아지똥
    '06.9.6 10:16 PM

    덕분에...완연한 가을하늘 만끽했어요~

  • 8. 김영신
    '06.9.6 10:23 PM

    정말 가을이 왔어요. 하늘도 높아지고 이젠 에어컨 바람이 싫어진걸 보면.... 가을 하늘 사진 감사합니다.
    두배로 가을이 느껴지네요.

  • 9. 윤아맘
    '06.9.6 10:37 PM

    저두 하늘 처다보는거 정말 좋아해요 밤하늘 처다보는것도 ...

  • 10. 푸르른 나무
    '06.9.7 12:51 AM

    너무 멋져요~~

  • 11. 나들이
    '06.9.7 9:33 AM

    늘 떠나기를 꿈꾸는데
    떠나온듯 합니다. 이미 훨훨 날고 있는 내마음....

  • 12. 개굴
    '06.9.7 4:05 PM

    저...
    저위에 정말 희한하고 이쁜 하늘(정말 희한한 모양의 구름들..)...을 며칠전 봤는데
    그거 나혼자 보는게 너무 아까워서~ 나도 사진을 잘 찍었다면 꼭 한컷 남기고 싶었는데

    근데 얼클티티님이 남겨주셨네요
    물론 그 구름, 그 하늘이 같은 건 아니겠지만..
    제가 아쉬워 하던 비슷한(?) 하늘을 담아주셔서 너무 좋네요~~
    아~~ 기분이 이상해집니다 ^^*

  • 13. 버섯댁
    '06.9.7 4:47 PM

    하늘이 너무 멋있네요.. 그리고 그 밑에 카메라들.. 부럽단 생각이 ㅠㅠ

  • 14.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6.9.7 11:44 PM

    너무 좋아요 저도 하늘을 올려다 보는것 아주 좋아하거든요~~ 노래도 짱!!! 사진도짱!!! ^^

  • 15. 프리치로
    '06.9.8 12:52 PM

    우리 애들이 구름이 몽글몽글해요.. 물속에서 안풀어진 프림같아요..어쩌구 하던 그 구름이네요..
    전 애들하고는 달리.. 저 구름만 보면 양떼들 생각이 난답니다..
    예전에 제가 읽던 그리스 신화에서..저런 구름을 보면 헤르메스가 양떼들을 몰고 집으로 돌아가는거라고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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