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설 울 딸에게 한복을 입히고 싶은데 사주기는 금방 클것 같아 아깝고
대여하기에는 구정연휴가 있어 그것도 힘들고.....
어찌하면 좋을까 하다가 일본 사는 동생에게 빌렸습니다.
같은 또래 조카가 있거든요...거긴 구정도 없고 마침 이번 여름전에 한 번 온다 하니까
택배비는 한번이면 되고...가벼워 EMS 로 받으니 한복 대여비보다 훨씬 저렴하더라구요..
보낸지 하루만에 도착하기도 했구요....
사이즈가 돌잡이인데 울 딸 아직 다 못크고 있어 ^ ^; 아주 딱 맞는거 있죠?
설마 며칠사이에 쑥 크진 않겠죠? ㅋㅋ
지금 마루에선 오빠가 천원짜리 한장 들고 세배 열번째 시키고 있슴다...^ ^
여러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