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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덕유의 푸른 하늘 2012-1-14

| 조회수 : 1,010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1-16 09:44:29



2012년 1월 14일(토) 남덕유산 영각사-남덕유산-월성재-황점 산행

비록 남덕유산의 설경을 볼수는 없었지만 맑고 푸른하늘을 이고 있는
시원스런 덕유의 봉우리들과 능선을 볼 수 있어 무척 좋았습니다.


아래와 같은 코스로 산행했는데 등산객이 많아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10시 반경 영각사 들머리에 도착했습니다.



눈도 안왔는데도 등산객이 무척 많네요.



능선인 영각재에 오를때 까지는 경치도 없어 부지런히 올랐습니다.



영각재에서 철계단쪽으로 오르니 진양기맥인 하봉쪽 능선이 펼쳐져 보이네요.



멀리 눈덮힌 향적봉쪽이 조망되구요.



저 아래가 황정이군요.



진양기맥은 남덕유에서 진주까지 이어지는 기맥이더군요.



왼쪽봉이 삿갓봉인것 같네요.



가파른 철계단을 오릅니다.






마치 햇살 퍼지는 듯한 구름이 너무 멋지더군요.



올 겨울 눈덮힌 덕유종주를 다시한번 와 보렵니다.



하봉을 거쳐 내려가는 진양기맥은 남령을 거쳐 월봉산으로...



구름이 황홀하지요?



두 암봉을 넘는 철계단이 대단하더군요.















철계단이 쏟아질더로 가파르더군요. ^^



멀리 왼쪽으로 남덕유산 정상이 보이네요.









정체가 무척 심했습니다.

































이제 막 넘어온 첫번째 암봉입니다.












이제 조금만 더 가면 남덕유산 정상이네요.






























오른쪽 봉이 삿갓봉이네요.



이제 덕유산 철계단을 나무계단으로 바꿀예정이라고 들었습니다.



어찌나 등산객이 많은지 정상석만을 담을 수가 없네요. ^^



영각사에서 2시간 반정도 걸렸습니다.



한갓진 표지목을 담아봅니다.



셀카도 한장, ^^



서봉을 다녀오고 싶었는데 시간이 빡빡할것 같아 조금 내려서다 맙니다.






북사면쪽에는 눈이 많이 쌓여 있더군요.






조금전 올랐던 남덕유산 정상이 보이는곳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영각사에서 월성치까지 4시간 정도 걸렸네요.



황점으로 하산하기전 바로 앞 고개에 올라 삿갓봉을 조망해 봅니다.



남덕유산 정상도 조망해봅니다.









황점까지 한참 내려가야 되겠네요.












시간때문에 오르려다 말았던 서봉입니다.



남덕유와 서봉을 같이 담아봅니다.



설경을 볼 수 있는 다음 기회를 기약해봅니다.





더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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