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15일(일) 고은리-대룡산 정상-제2활공장-산림욕장-고은리산행
흑룡의 기운을 받으러 춘전 대룡산에 올라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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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은 코스로 대략 5시간 정도 산행했네요.
고은리 버스종점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계단도 더러 있지만 편안한 흙길이 대부분 이더군요.
소나무가 많네요?
이곳이 잣나무 숲이군요.
조금씩 눈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눈이 더 많아 졌습니다.
이곳이 낙엽송지대군요.
이 오르막길 왼쪽에 약수터가 있더군요.
약수터 물이 좀 션찮게 나오나 봅니다.
요기만 올라가면 임도가 나온답니다.
이곳 임도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아침보다는 하늘이 맑아졌네요.
식사 후 임도를 따라 오릅니다.
바로 위가 정상이더군요.
점심먹고 정상 도착하니 3시간 걸렸네요.
전망대도 만들어 놓았구요.
능선을 따라 주욱가면 명봉으로 이어지고 거두리쪽으로 하산하게 되더군요.
맞은편에 보이는 산들 중에 삼악산,화악산이 있네요.
저도 셀카 한장 담아봅니다.
이제 거두리 명봉쪽 능선으로 이동합니다.
임도길이 참 운치가 있네요.
멀리 통신탑이 있는 정상쪽을 바라봅니다.
낙엽송이 많이 보이네요.
이곳에서 임도를 가로질러 내려가 이륙장에 올라봅니다.
패러글라이더가 메고 있는 건 하늘에서 편히 누울수 있는 하늘쇼파더군요. ^^
저 아래에 착륙장이...
출발했습니다.
저도 한번 날아보구 싶더군요.
이제 구경을 마무리하고 다시 하산합니다.
임도따라 하산합니다.
고은리로 하산하기 위해 임도따라 더 내려갑니다.
낙엽송위를 날고 있는 패러글러이더,
쭉쭉 뻗은 낙엽송과 임도 풍경이 운치가 있네요.
이곳에서 임도를 벗어나 산림욕장쪽으로 하산합니다.
다 내려왔습니다.
춘천에 왔기에 닭갈비 맛보고 편히 귀경하였습니다. ^^
더스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