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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으로 구입한 실리콘집게

| 조회수 : 5,756 | 추천수 : 5
작성일 : 2006-02-05 18:34:27
예전부터 실리콘으로 된 집게를 가지고 싶었어요
근데 시중에는 잘안보이더라구요
오늘 뉴코아 아울렛을 다녀왔어요
그곳에 가면 저는 디스플레이 잘된곳을 보는것이 아니라
구석탱이 이런곳을 열심히 뒤져봅니다
그럼 항상 거기에서 저를 보고 손짓하는 아주 이쁜 아이들이
있어요 얼마전에도 그런 아이들을 집으로 데려왔는데 오늘 또한 그러하네요
조리기구 코너 안쪽 구석자리에
이렇다한 가격표시도 없고 물건만 덜렁있는
거기서 이 실리콘 집게를 발견,,,
순간 감격과 동시에 이걸 하나만,,,아니야,,,
그래도 두개 가져 가자 해서 오늘 두개 가져왔네요
이제 가격이 궁금하실텐데
원래 12900원에 판매되던 아이인데,,,
저는 6450원에 구입하였네요 절반가격으로
어때요 예쁜가요
색상은 빨강이랑 올블랙이 있던데
저는 빨강 두개 데불고 왔습니다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ki
    '06.2.5 6:51 PM

    함박꽃님, 저두 구석탱이 찾는거 너무 좋아하는데...
    너무 쓰기 좋겠내요.

  • 2. onion
    '06.2.5 7:01 PM

    예쁘네요. 올 블랙보단 빨강이 더 예쁠것 같아요.
    집 근처에 뉴코아가 있었음..싶네요.

  • 3. 누룽지
    '06.2.5 7:09 PM

    이쁘네요.
    세일해서 그가격에 가지고 오셨나요?
    몇도까지 쓸수 있는지요?

  • 4. 함박꽃
    '06.2.5 7:44 PM

    250도까지 사용가능하구요
    그리고 이것도 모든 뉴코아에는 없을듯합니다 전 평택 아울렛에서 구입하였어요

  • 5. 정은하
    '06.2.5 7:59 PM

    스텐집게하고 차이가 있어서 실리콘 집게들을 찾으시는것 같은데 전
    과연 차이가 뭘까요? 빨강색이 참 예뻐요.

  • 6. valentine
    '06.2.5 9:25 PM

    너무 맘에 드네요. 전 서초동 뉴코아 아웃렛이 가까운데 있으면 좋겠어요

  • 7. 착해?
    '06.2.5 11:00 PM

    좋은 물건 저렴한 가격으로 장만하셔서 좋으시겠네요...

    꼭 함박꽃님에게 한정해서 하는 말은 아니구요..
    여기 가족들 한번씩 읽어볼것 같은 생각에 씁니다.


    딴지 걸 댓글은 절대 사양합니다...그래도 항상 올리는 가족(?)이 있긴 하더만요~^^

    가격이 적당하거나 -사람마다 느끼는 적당한 가격이란 정해져있진 않지만 그래도 물건 대비 어느 정도의 가격 - 가격이 저렴한 것을 굳이 '가격이 착하다'라고 해야지만 82가족의 정형화된 표현인지...

    또... 모든 사물을 때에 따라 의인화하는 것이 일상화 되긴 했지만, 어쩌다도 아니고 번번히... '애들을 데리고 왔어요..데리고 온 아이들(?)-언제 살림살이들이 늘상 우리의 아이들이 되었는지... 전 모릅니다만-이런 어휘들이며...

    얌전한 애들이라든가... 참해보여서... 어쩌다 사용한다면 그런 표현들이 특색있고 참신(?)하다고 느껴질텐데 글마다 그런 표현이 꼭 들어가야만 한다는 것이 이젠 재미없어지고 참신이 아닌 참한심한 생각듭니다.

    안그래도 요즘 언어 파괴다 뭐다 우리말 사랑하자고 외래어도 적당한 한글표기 -웰빙 : 참살이 - 하는 분위기인데 그런 표현은 가끔만 쓰면 어떨까요?

    직접 글올리는 거 정말 안하는데 꽤 여러날이상 생각하다 올려봤습니다.
    저와 같은 생각하신분 분명 있으리라 믿고요...

  • 8. 연어알
    '06.2.5 11:18 PM

    윗분 말씀이 틀린것은 아니지만..
    한번쯤 의견을 얘기해서 다른사람들의 공감이나 다른의견을 개진할 필요도 있는거겠지만.
    굳이 원글자의 글밑에 답글로 달았어야만하는건지는
    이해가 안가네요..
    제가 원글자라면 무지 민망했을듯 싶어요..
    쓰다보니 딴지 사양하셨는데 항상 올리는 가족중 한사람이 되버렸네요.
    따로 글쓰기를 해주셨다면 더 좋았을것 같아
    올려보네요,.

  • 9. 귀동엄마
    '06.2.5 11:41 PM

    어머!!! 함박꽃님 저 배아파요~~~
    전 제값 다주고 샀거든요

    근데.. 생각보다 잘 안집어져서 쓰기가 좀 불편해요
    싸이즈도 저힌테는 많이 커서 잡기가 힘들어 잘 안쓰고 있어요
    써보시고 요령좀 알려주세요^^

  • 10. 은우맘
    '06.2.6 9:04 AM

    막말도 아니고 비속어도 아니고 아끼는 존재에 대해 예쁜 표현같아요. 82에서는 약간 암호(?) 같기도 하구요. 저도 바른말 쓰는거 좋아하는데 이런 댓글보면 문학사이트도 아니고 굉장히 민망할 것 같아요. 글이 맘에 안들거나 짜증나면 조용히 포기하고 맘에 드는 글 보는게 맞지 않나요. 여러 사람이 공유하는 공간이니 사람마다 글도 요리도 표현도 각색이고 그게 매력인데...... 이렇게 진지하게 꾸짖는 어투가 몹시 황당한 느낌이 들어요.

  • 11. alice
    '06.2.6 10:54 AM

    저도 동감하는바가 있어 글씁니다. 여러사람이 공유하는 공간이니 만큼 바른 말을 쓰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비록 막말이나 비속어는 아니지만 바른 표현이 아닙니다. 저는 특히나 "데리고 오다"라는 표현은 참 이상한것 같습니다.

  • 12. BongS
    '06.2.9 3:26 AM

    갑자기 올드앤뉴 상플이 생각나요 .. 세대간의 격차 , 유행어 , 신세대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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